'구글'에 해당되는 글 18건

  1. 사람들은 잘 모르는 신기한 구글 서비스 및 제품 2017.09.05
  2. 구글에서 고통받는 우리 나라 한글, 불편한 진실 2016.02.17
  3. 악마가 되지 말자? 구글이 무서운 진짜 이유 (4) 2014.10.31
  4. 모두가 알아야 하는 독도 표기에 대한 구글의 꼼수 2014.10.07
  5. 사람들은 잘 모르는 구글 안경의 진짜 비밀 2013.08.28
  6. 구글이 구글안경 성공에 그토록 집착하는 이유 2013.07.18
  7. 구글-광고-블로거 사이의 감춰진 진실? 2010.12.13
  8. 구글이 네이버보다 좋은 이유 8가지 <updated> (14) 2010.04.28
  9. 예견된 구글과 중국의 충돌 그리고 중국인들의 선택 (4) 2010.01.17
  10. 검색 시장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네이버와 그 미래 (23) 2009.12.31
  11. 구글폰, 여행/관광 업계의 최대의 적? 2009.12.31
  12. 구글, 이대로는 한국 시장에서 어림없다 (2) 2009.10.25
  13. 점점 퇴화하고 있는 네이버 검색 (30) 2009.06.02
  14. 에핑그린이 뽑은 런던의 스트리트 7: 슬론 스트리트(Sloan Street) 2009.04.27
  15. 구글이 한국 정부에 굴복했으면 하는 이유 (10) 2009.04.17
  16. 구글에 대한 네이버의 도전 (2) 2009.03.27
  17. 구글도 불황 앞에는 그저... 2009.03.27
  18. 구글이 네이버보다 좋은 6가지 이유 (68) 2009.03.19

사람들은 잘 모르는 신기한 구글 서비스 및 제품사람들은 잘 모르는 신기한 구글 서비스 및 제품

Posted at 2017.09.05 11:50 | Posted in IT★

구글이란 기업,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구글이 어떻게 탄생이 되었고,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책으로 봤거든요.

지금은 정말 그 책이 나왔을 때보다 더 많이 발전한듯 합니다.

정말 신기하고 그리고 또 유용한 서비스 및 구글제품이 많더라구요.

한번 하나하나씩 소개해볼게요.


1. 모든 이메일의 지메일화! Gmail-fy!


구글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다른 서비스와 차별점은 바로 이메일이었어요.

엄청난 용량으로 야후 등 다른 기업들의 파이를 잠식해갔죠.

지금은 다른 방식으로 다른 이메일 서비스 기업들의 파이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바로 지메일파이~ Gmail-fy 인데요.

다른 이메일 회사의 계정을 구글 지메일처럼 만드는 것이랍니다.

가령, 야후나 다음 심지어 네이버 이메일 레이아웃을 지메일처럼 만드는 것이죠.




2. 개인화 태양광 발전 설치 도우미 Project Sunroof!


구글만큼 에너지에 관심 있는 기업은 없을 것입니다.

엄청난 서버 운영으로 엄청난 전기를 사용하니까요.

그래서 구글은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에너지를 쓸까 항상 고민한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이렇게 태양광 발전 설치 도우미 서비스까지 이어졌습니다.

아직 베타 버전이고 우리 나라에서는 서비스가 안되고 미국에서만 되는데요.

이 프로젝트 선루프라는 서비스는요.

태양광 발전기를 자기 집에 설치하면 얼마나 에너지를 아끼고 비용을 아낄지 보여주는 것이랍니다.





3. 구글에는 우주 정보까지 있다! Google Sky!


미국항공우주국 NASA와의 협력을 통해서요.

구글 스카이에어서는 우주의 별과 행성은 물론 다른 태양계까지 볼 수 있습니다.

학생들 교육 목적을 위해서도 좋을 듯 합니다.

저도 별을 참 좋아해서 별똥별을 볼까 하늘을 자주 보는데요.

조만간 실시간으로 특정 지역 밤하늘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을 한다고 합니다.

아직 확정된건 아닌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4. 구글에는 어떤 검색어가 검색될까? Google Trends!


네이버나 다음을 보면 메인페이지에 실시간검색어가 있잖아요.

구글은 메인 페이지는 아무것도 나와 있지 않지만요. 이런 서비스가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구글 트렌드라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여기에는 오늘 어떤걸 검색을 많이 하는지 보여줍니다.

연예인, 정치인은 물론, 태풍, 탄핵 등의 이슈까지 보여주니까요.

구글 트렌드에서 살펴보면 어떤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많이 다뤄지는지 아실거에요.

참고로 구글은 전세계에서 현재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검색엔진이랍니다.

PC와 모바일 모두 합쳐서 말이죠. 






5. 전세계 미술품들을 한눈에 보기! Google Arts & Culture!


해외 여행 갈 때 박물관을 코스로 넣는 분들이 많잖아요.

저는 왠만해서는 그렇게 안합니다.

그냥 구글로 봐요. 구글 아츠 앤 컬쳐라는 서비스가 있거든요.

루브르 박물관 가서 모나리자 그림 보려면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다른 사람 뒤통수만 보고 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렇게 구글 아츠 앤 컬쳐로 쉽게 볼 수 있답니다.

별도로 앱까지 나왔으니까요. 간편하게 휴대폰으로도 가능합니다.






+ 보너스: 인터넷 끊겼을 때 시간 떼우기 크롬에서 게임하기!


종종 크롬을 하는데 인터넷이 안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럴 때 공룡 모양이 나오는데요.

간단히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무한 러닝 게임이 나옵니다.

저도 가끔 하는데요. 끝은 도저히 모르겠더라구요.

선인장이 나오면 점프를 하고 새가 나오면 엎드려서 가는 러닝 게임!

단순하지만 인터넷도 안되는데 시간 떼우기는 좋은거 같아요ㅎㅎ





이상 사람들은 잘 모르는 신기하고 유용한 구글 서비스 5가지 (+ 보너스) 알려드렸는데요.

좋은 정보 되셨길 바랍니다!!

구글에서 고통받는 우리 나라 한글, 불편한 진실구글에서 고통받는 우리 나라 한글, 불편한 진실

Posted at 2016.02.17 22:32 | Posted in 일상 생각 & 의견 & 아이디어/시각 & 의견 & 생각

구글은 전세계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색사이트다. 

전세계 사람들이 구글을 이용한다고 보면 된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네이버를 사용하는 그 비율만큼 전세계 사람들이 이용한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구글에서 우리 나라 한글에 대한 대우는 아주 척박하다.

아니 척박하다 못해 아주 고통받고 있다.


이건 그저 구글에 우리 나라 한글을 검색하면 알 수 있다.





이건 ㄱ을 검색했을 때의 이미지를 보세요. 

야한 여성들의 이미지가 나옵니다.

이건 다른 우리 나라 한글 모음을 쳐도 마찬가지에요. 





ㄴ을 검색했을 때의 모습.

역시나 ㄱ과 차이가 없습니다.

이미 우리 나라 한글을 검색하면 이런 이미지만 나와요~






ㄷ을 검색해도 마찬가지.





ㄹ을 검색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의 모든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검색하면 이런 결과가 나온다.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다.





ㅂ을 검색해도 마찬가지. 더 이상 검색할 것이 못돼 나도 여기까지만 검색을 했다.

우리 나라 한글에 대한 구글 검색 결과는 참으로 암담하기까지 하다.

하루빨리 한글학자, 국어 학자 등이 모여 이를 논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점점 우리 나라 문화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지는 만큼 한글에 대한 보호도 시급한 것이다.

한글이 이런 식으로 전세계 더 많이 알려진다면 우리 나라 국격의 문제도 손상되지 않을까 한다.

하루빨리 구글에서 제대로 된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악마가 되지 말자? 구글이 무서운 진짜 이유악마가 되지 말자? 구글이 무서운 진짜 이유

Posted at 2014.10.31 06:00 | Posted in IT★

아직까지 구글을 검색 기업 또는 단순 광고 회사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는 IT 기업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구글은 이렇게 단순한 기업이 아니다. 그야말로 거대 기업이며,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 수 있는 인공지능과 같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구글은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기업이라고도 볼 수 있다. 구글이 모토로 내세우고 있는 "Don't be evil(악마가 되지 말자)"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구글은 왜 무서운 것일까. 나는 레벨 3로 나눠 구글의 무서움을 알리고자 한다. 


기정사실 "구글은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하는 모든걸 알고 있다"


구글은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만들고 운영중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문자를 보내고 통화를 한다. 구글은 기술적으로 마음만 먹으면 이를 도청하거나 또는 훔쳐볼 수 있다. 또한, GPS를 통해 위치추적을 할 수 있으며, 구글 검색을 통해 어떤 사람이 어떤 것을 검색하는지도 다 알 수 있다. 어플 정보는 물론, 구글이 소유한 유튜브를 통해 어떤 영상을 많이 보는지도 다 알고 있다. 


검색 및 유튜브를 제외하고 여기서 말한 것을 실제로 구글이 행한다면, 그것은 범죄에 해당한다. 통화와 문자를 도청하는 일은 모르겠지만, 몇해 전에 실제로 구글은 위치 정보를 파악했다는 혐의로 유럽에서 큰 곤혹을 치루기도 했다. 지금은 조용하게 지나가고 있지만, 언젠가 또 한번 이러한 이슈가 나오지 말란 법은 없다.


레벨 1: 문자와 통화 그리고 위치기반의 위험한 융합


레벨 1은 바로 구글은 우리가 누굴 만나는지까지 알 수 있다는 점이다. 구글은 문자나 통화를 통해 통신 신호를 파악하고, 위치기반을 곁들여 누굴 만나는지 파악할 수 있다. 가령, 내가 친구와 몇 시간 전에 문자를 주고 받고 통화를 했다면, 구글이 그 내용을 정확히 모르더라도 몇 시간 뒤에 위치 기반을 통해 나와 내 친구가 같은 장소에 있고 만났다는 확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정보가 놀라운 점은 우연적인 현상도 구글이 명확히 알고 있다는 점이다. 가령, 이전에 만난 나와 내 친구가 한동안 문자와 통화를 주고받지 않았지만 같은 장소에 있다면, 구글은 우리들이 우연적으로 만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예로, 내가 10년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특정 장소에 있다면, 구글은 내가 그 특정 장소를 방문할 때 나와 전 여자친구가 만날 것임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구글은 우리가 10년전에 이야기나눴던 문자와 통화를 기반으로 보통 이상의 관계였음을 아는 것은 너무나 식은 죽 먹기다. 


미국에서는 이미 판매 중인 구글 안경은 다른 용도라고 포장되고 있지만, 사실 우리들이 누구를 만나는지에 대한 정보를 보다 비주얼적으로 저장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레벨 2: 구글은 우리의 '발'도 알 수 있다!


구글이 우리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기정사실) 그리고 누굴 만나는지 (레벨1)를 알고 있지만, 심지어 우리가 어떻게 이동하는지도 알고 있다. 이것은 스마트폰과 움직이는 시간을 계산해서 알 수 있다. 


구글은 우리가 조깅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지 모두 알 수 있다. 만약 조깅을 할 때의 속도가 대강 5km/h 정도라고 하고, 5km/h의 속도로 이동하는 스마트폰이 있다면, 구글은 이것을 그 사람이 조깅하고 있다고 분석하는 것이다. 만약 스마트폰이 80km/h로 이동한다고 한다면, 구글은 우리가 이동하는 승용차나 고속버스를 타고 있다고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시내버스와 지하철인 경우 일정 시간마다 가다 서다 반복할 때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700km/h의 속도로 다른 나라로 간다면, 그 사람은 다른 나라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며, 이 사람이 경유해서 가는지 아니면 직항편으로 가는지도 알 수 있다. 즉, 구글은 우리가 걸어다니는 것부터 우리가 어떤 교통수단을 주로 이용하는지 그리고 그 사람이 차가 있는지 없는지 여부 또는 지방으로 출장을 자주 가는지의 여부까지 모두 알 수 있는 것이다. 


레벨 3: 구글은 우리의 인생 그리고 전세계인의 인생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학교에 간다. 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취업을 한다. 취업을 하고 결혼을 한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 일을 하고 은퇴를 한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지극히 평범한 인생이며, 구글은 이 사람들의 모든 인생과 함께한다.  


한번 취업을 하는 것을 예로 들어보자. 어떤 사람이 대학을 마치고 취업하여 아침마다 회사에 출근한다. 이 사람이 출근하여 한 곳에 거의 대부분 머무른다면, 구글은 이 사람이 이 회사 내에서 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회사에 왔다가 다시 외부라 나가는 일이 잦다면, 이 사람은 영업사원이나 외근직이라고 파악할 수 있다. 게다가, 만약 회사 내에서 일한다고 할 때에도 구글은 이 사람이 언제 출근하는지 또는 언제 퇴근하는지도 다 알고 있다. 


구글은 이 정보를 그냥 가만히 나두지 않는다. 우선, 각 기업의 직장인 정보를 취합하여 비교할 수 있다. 가령, 삼성은 평균적으로 출퇴근 시간 정보와 LG전자의 출퇴근 시간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각 기업의 영업사원 비율, 회사 내 상주 인구 비율 등까지도 알 수 있다. 


하지만, 구글은 이 정보를 국내 기업으로 한정하지 않을 것이다. 즉, 구글은 우리 나라의 모든 데이터를 취합, 분석하여 이번에는 다른 나라 기업의 직장인과 비교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각 나라 기업들의 평균적인 기업 문화도 파악할 수 있다. 어쩌면, 구글 데이터 분석가들은 우리 나라에 단 한번도 방문하지도 않고도 우리 나라 직장인들이 얼마나 많은 야근을 하고 있는지 이미 파악했을지도 모른다. 


여기서는 직장인만 예를 들었는데, 학교, 결혼, 출산, 은퇴 등 모든 인생사에 구글은 데이터를 수집하여 이미 분석을 다 마쳤다고 볼 수 있다.  



구글이 인터넷을 전세계로 확산시키려는 이유!


작년에는 구글이 아프리카에 거대한 풍선을 띄어 아프리카 전역에 와이파이가 연결되어 아프리카 오지에서도 인터넷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기사를 봤다. 보통 사람들은 아프리카 문맹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는 등 구글이 좋은 일을 한다고 많이 칭찬하곤 했지만, 나는 약간 다르게 이것을 바라봤다. 


사실,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론 스마트폰이 보급된 대부분의 선진국 또는 중진국에 사는 사람들은 구글에 자신의 수많은 정보를 제공해왔지만, 아프리카는 다르다. 어쩌면, 아프리카 사람들은 구글 입장에서 볼 때 미지의 세계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며, 나는 구글이 이번에 와이파이 풍선을 통해 아프리카 사람들의 정보를 캐내기 위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내가 봤을 때,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조만간 구글은 아프리카는 물론 전세계인의 인생을 모두 꿰뚫어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이쯤되면 내 말대로 구글이 무섭지 아니한가.

모두가 알아야 하는 독도 표기에 대한 구글의 꼼수모두가 알아야 하는 독도 표기에 대한 구글의 꼼수

Posted at 2014.10.07 08:28 | Posted in 일상 생각 & 의견 & 아이디어/시각 & 의견 & 생각

독도는 우리나라 땅이다우리 나라 어느 누구도 이를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하지만우리 나라가 국제적으로 힘이 없어서 독도는 세계적으로 봤을 때 여전히 분쟁 영토에 해당한다특히일본이 독도가 자기네들 땅이라고 여전히 우기고 있고이를 국제 사회에 로비까지 하고 있으니일본보다 힘이 약한 우리 나라는 점유만 하고 있을 뿐 제대로 된 대응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 속에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구글 지도에서는 독도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한번 찾아보았다.

 

먼저, 우리 나라 구글 코리아에서 지도를 통해 독도를 봤을 때의 모습이다. 울릉도 옆에 독도라고 쓰여져 있다.


구글코리아 내 독도 표기 (클릭 후 사진 확대 가능)

 

그런데, 미국 또는 영국 등에서 서비스하는 구글을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리암쿠르암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이다. 이는 사람이 살지 않는 암석이라는 뜻이다. 독도에 엄연히 우리 나라 국민이 우리 나라 주소를 가지고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미권 나라들의 구글 지도에는 여전히 암석이라고 표시되고 있는 것이다.


구글 US와 구글 UK에서 리암쿠르암 표기 (클릭 후 사진 확대 가능)

 

그렇다면, 구글 재팬 지도에는 어떻게 보이고 있을까. 


구글 재팬 지도에서의 다케시마 표기 (클릭 후 사진 확대 가능)

 

구글 재팬 지도에는 한자로 죽도 즉 일본말로 다케시마라고 나와 있다. 이는 일본 사람들이 구글 재팬을 통해 독도를 볼 때, 다케시마라는 말로 일본 땅이라고 알려준다고 볼 수 있다.

 

구글 지도의 독도 꼼수

 

구글은 지금 우리 나라와 일본 그리고 전세계 대상으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물론, 좋게 말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독도, 일본사람들에게는 다케시마 그리고 전세계를 대상으로는 리암쿠르암이라고 표기하면서 모두의 입장을 대변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나라 입장에서 볼 때 구글의 이런 행태는 꼼수에 불과하다.

 

우선 이것은 임시방편책에 불과하다. 지명에 여러 이름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엄연히 역사적으로 우리 나라 땅이고 또 점유까지 하고 있는 마당에 독도를 독도라고 쓰지 않고 다른 나라의 이름을 사용한다면 이것은 임시방편책인 동시에 현명한 해결책도 아니다. 결국 어떻게 보면 지금 구글은 현명한 행동을 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구글이 현명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이렇게 독도, 다케시마 그리고 리암쿠르암 세가지 다른 이름을 세가지 다른 사이트에 게재하는 것은 각 나라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고 봐도 되기 때문이다. 어쩌면 내가 이 글을 쓰기 전까지 구글이 이렇게 세가지 다른 이름으로 독도를 부르는지 몰랐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것은 일본이나 영미권 사람들 입장에서 봐도 마찬가지다. 일본 사람들은 독도를 다케시마로 알고, 영미권 사람들에게는 리암쿠르암이라고 알고 있을테니 말이다.

 

더 나아가 이것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구글의 온라인상의 독점적 지위를 악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구글은 그야말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엔진이다. 그리고, 구글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이 구글을 믿고 구글을 통해서 정확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독도 문제를 보면 구글은 초심을 잃고 구글 정보를 믿을 수가 없어졌다. 같은 지형을 놓고 각기 서로 다른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니, 그 신뢰도를 잃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며, 독점적인 지위를 통해 전세계 모든 사람들을 속이고 있으니 이것은 하루빨리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는 우리 나라 국민들 모두 알야야 하는 사실이며, 나는 하루빨리 구글이 전세계 구글 사이트 동일하게 독도를 독도라고 표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응당 그래야 옳다.


사람들은 잘 모르는 구글 안경의 진짜 비밀사람들은 잘 모르는 구글 안경의 진짜 비밀

Posted at 2013.08.28 07:19 | Posted in 일상 생각 & 의견 & 아이디어/시각 & 의견 & 생각


구글 안경이 올해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벌써 구글 안경 광고가 나왔고, 구글 안경은 스마트안경의 대표격으로 인정받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구글 안경 가격은 약 500 ~800달러선으로 우리 나라 돈으로 약 55~88만원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패션 안경과 비교해도 다소 비싼 수준이다. 하지만, 구글 안경은 '스마트 글래스'다. 구글은 동네 안경점도 아니고, 동네 안경 제조업체도 아니다. 구글은 글로벌 인터넷 검색 엔진 서비스 기업이며, 결국 구글 안경에는 구글이 가진 모든 IT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고 과언이 아니다.


구글 안경을 통해 블루투스 혹은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이메일에 답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도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소형 카메라, 마이크 그리고 네비게이션까지 장착되어 주변의 음성을 수집하거나 이미지를 캡쳐할 수 있다. 심지어는 일몰을 보거나 달의 크기 및 위치를 보고 시간을 계산할 수 있고, 마트에서 본 제품의 이미지를 통해 원산지는 물론 다른 곳과의 가격비교까지 할 수 있다. 당연히, 구글은 이 안경으로 보다 사람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일상 생활을 바꿀 구글 안경, 구글 안경의 진짜 비밀 2가지


사람들은 구글 안경을 쓰고 다니면 편리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구글도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구글이 절대 말하지 않는 비밀이 있다. 바로, 광고다. 구글은 인터넷 기업이라고 불리는 동시에 광고 기업이라고도 불린다. 구글의 수익 90% 이상은 검색 광고를 통해 창출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구글 안경과 광고와의 관계는 어떨까. 바로 여기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구글 안경의 2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다.


첫째는 구글 안경을 통해 구글은 언제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데이터는 광고 수입을 얻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데이터가 많이 쌓여야 사람들은 구글에서 더 많은 검색을 하고, 검색을 많이 하면 당연히 구글의 광고 수익도 올라가기 때문이다. 


일전에 구글이 자동차를 활용해 길거리 사진을 수집한 적이 있다. (구글은 이를 ‘스트리트뷰‘라고 부르며, 지금도 여전히 지도와 함께 서비스되고 있다.) 구글은 이 길거리 사진을 수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비용을 들여야 했다. 자동차를 빌리고, 자동차를 운전해야 할 운전수를 구하고, 기름값, 각종 유지비 그리고 황금 같은 시간까지 길거리 사진을 얻기 위해 소모했던 것이다. 


하지만, 구글 안경은 다르다. 구글 안경은 소비자가 서두에서 말한 요금을 지불하고 구입한다. 그리고, 구글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구글 안경을 구입하여 쓰고 다니는 수많은 사람들이 움직일 때마다 데이터를 수집한다. 예전에는 비용을 들이며 데이터를 직접 수집했지만, 구글 안경을 통해서는 돈을 받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구글 안경의 다양한 기능으로 인해 '스마트'하다고 부르지만, 나는 구글이 이제 돈을 받으면서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사실을 보고 '진정 스마트'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구글은 구글 안경을 이용해 우리들을 구글 자동차의 운전사로 탈바꿈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두번째 구글 안경의 비밀은 광과 업계의 지각변동이다. 이미 구글이 처음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했을 때, 수많은 광고업계가 구글을 두려워했다. 구글 자체가 광고 대행사가 되어 광고를 독점하였기 때문에 특히 TV, 신문 등을 활용하는 전통적인 광고업체들이 두려워했던 것이다. 실제로, 이제는 구글의 수입은 TV방송사 및 신문사의 수입을 훨씬 넘어섰고, 메이저 신문사 사이트의 광고 역시 구글의 서비스(에드센스)를 갖다 붙이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이미 한번 광고계를 뒤흔들었던 구글은 이번 구글안경을 통해 어떤 지각변동을 야기할까. 


그것은 바로 안경이라는 특수성에 기인한다. 안경은 우리 눈에 가장 밀접한 곳에 위치해 우리가 보는 것을 안경도 같이 보게 된다. 게다가, 구글 안경은 바깥의 정보를 수집하는 동시에 우리 눈의 정보까지 수집할 수 있다. 그리고, 구글은 놀랍게도 우리 눈의 변화를 통해 광고 효과를 측정하는 방식을 이미 특허 등록한 상태라고 한다. 


우리 눈의 움직임은 그야말로 본능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보는 듯 하면서 보지 않고, 보지 않는 듯 하면서 본다. 그야말로 본능적이다. 가령, 놀랐다면 눈동자가 커지고 졸리면 눈의 초첨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구글은 이것을 광고에 어떻게 활용한다는 것일까.


구글 안경에는 당연히 광고가 나온다. 구글 안경을 끼고 자전거 타는 사람을 보면 구글 안경은 자전거 광고를 사용자에게 보여준다. 또한, 길을 가다가 마음에 드는 여성을 일정 시간 동안 쳐다본다면 구글 안경은 데이팅 사이트를 추천해줄 것이다. 구글 안경은 기본적으로 이렇게 사람이 보는 것과 연계되어 광고가 나오게 되며, 기존의 맞춤형 광고보다 한단계 더 높은 맞춤형 광고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구글 안경에 광고를 하는 광고주는 어떻게 광고 비용을 지불할까. 이것이 구글이 다시 한번 광고계를 변화시킬 핵심 모델이다. 기존에는 구글 검색을 통해 나오는 광고를 사용자가 클릭했을 때 광고주가 광고 비용을 지불했다. (이러한 방식을 CPC라고 한다.) 하지만, 구글 안경을 통해서는 광고 비용이 다르게 측정된다. 바로, 우리 눈의 변화에 따라 광고 비용을 측정하는 CPG(Click-per-Gaze)를 최초로 적용시킨 것이다.


여기서 우리 눈의 변화라고 함은 눈동자의 움직임, 광고를 쳐다보는 시간, 동공의 크기 변화는 물론 눈 주위의 주름까지 파악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따라 광고 요금을 책정하는 방식이다. 즉, 기존의 클릭당 비용이 아닌 사용자가 정말 관심 있게 지켜봤다는 신호를 통해 광고주가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눈동자의 본능적인 움직임을 활용한 것이며, 관심 있는 광고를 볼 때 눈동자가 커지고, 거기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만약 그 광고를 보고 행복하다면 눈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것까지 파악해 광고 효과를 책정하여 요금을 지불하도록 하는  구글의 비밀스러운 광고 요금 책정 시스템인 것이다.



구글 안경을 쓴다는 것은 광고 속으로 자신을 내던진다는 것 


구글 안경을 쓴다면 우리는 그야말로 구글 광고 속에 살게 된다. 만약 구글 안경을 오랫동안 쓰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당연히, 구글 안경을 쓰는 동안 구글이 제공하는 광고에 수도 없이 노출될 것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가 보는 것을 구글 안경도 보고 구글 안경은 우리가 보는 것과 관련된 광고를 지속적으로 노출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구글 안경을 오랫동안 쓰고 있다면, 구글 안경은 그 자체로 그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해 새로운 광고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에너지 드링크다. 구글 안경을 오랫동안 쓰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이 잠을 자지 않았다는 뜻이 되고, 피곤할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따라서, 이런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사용자에게는 에너지 드링크 또는 커피 광고를 많이 송출하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만약 구글 안경을 자주 쓰지 않는 사람이라면 구글은 사용자가 구글 안경을 쓸 때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렌즈 광고를 송출할 것이다. 구글 안경을 쓰지 않는 날이 많다는 것은 안경보다는 렌즈를 선호한다는 뜻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구글 안경을 통해 우리가 보는 것과 관련된 광고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우리의 개인적인 습관 내지는 행동거지와 연관된 구글 광고에도 노출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결국, 구글 안경을 쓰고 다닌다는 의미는 구글이 제공하는 광고에 무조건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도 아주 오랜 시간에, 우리 일상생활과 가장 연관된 그리고 전혀 색다른 비용 방식의 광고를 말이다. 그리고, 절대 구글은 이러한 사실을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고 있다. 비밀스럽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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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구글안경 성공에 그토록 집착하는 이유구글이 구글안경 성공에 그토록 집착하는 이유

Posted at 2013.07.18 07:07 | Posted in 일상 생각 & 의견 & 아이디어/시각 & 의견 & 생각


구글은 처음 검색엔진 인터넷 서비스로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크롬이라는 운영체제를 만들었고, 스마트폰용으로 안드로이드까지 서비스하고 있다. 또, 유튜브를 인수해서 비디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이메일, 번역, 블로그 그리고 구글의 주 수입원인 광고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구글은 PC와 스마트폰을 넘어 이제 안경까지 만들려고 한다. 물론, 단순한 안경이 아니다. 더 잘 보이도록 하는 안경이 아닌 실제로 볼 수 없는 더 많은 것을 보기 위한 안경인 것이다. 그럼 구글이 구글 안경을 만드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이 볼 수 없는 그 무언가를 보게 해서 구글에게 어떤 이점이 있다는 것일까. 그 이유를 한번 분석해봤다.



올해 안에 출시될 구글 안경, 새로운 패러다임?


가격은 500 ~800달러선으로 우리 나라 돈으로 약 55~88만원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패션 안경과 비교해도 다소 비싼 수준이다. 하지만, 구글 안경은 스마트 안경이다. 여기에는 블루투스 혹은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이메일에 답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도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소형 카메라, 마이크 그리고 네비게이션까지 장착되어 주변의 음성을 수집하거나 이미지를 캡쳐할 수 있다. 구글은 이 안경으로 보다 사람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구글의 진짜 목적은 눈으로 직접 볼 수 없는 것을 쉽게 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간혹 외부에서 건물을 바라보면 건물의 건설연도를 알 수 있고, 건물 내에 입점한 기업 또는 상점을 볼 수 있다. 건물 안에 들어가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구글 안경으로는 바깥에서 이러한 정보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구글이 원하는 세상이다. 구글 안경으로 인간 생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구글이 구글 안경을 만드는 진짜 이유


구글은 처음에 검색엔진으로 시작했다고 이미 말했다. 그리고, 검색엔진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검색을 할 때마다 그에 맞는 광고를 보여주고 이에 따라 광고 수입을 올리고 있다. 현재 구글은 인터넷 검색 기업이라는 말보다 광고회사라고 말하는 이유는 구글의 수입 90% 이상이 이러한 광고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면, 필수적으로 구글 안경은 구글이 가장 잘하고 있고 또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 광고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할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검색 엔진 그리고 검색 광고로 광고 수입을 얻기 위해서는 데이터가 필수다. 데이터가 많이 쌓여야 사람들은 구글에서 더 많은 검색을 하고, 검색을 많이 하면 당연히 구글의 광고 수익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러면 구글이 구글 안경을 만드는 이유가 명확해졌다. 바로, 데이터 수집이다. 


구글 안경이 보편화되면, 구글은 사람의 눈을 빌려 이 세상의 모든 데이터를 손쉽게 손에 넣을 수 있다. 안경 특성상 한번 쓰고 있으면 왠만해서 사람의 얼굴에서 떠나지 않는다. 세수를 할 때, 잠깐 눈을 비빌 때 또는 안경 렌즈가 더러워져서 닦을 때 빼놓고는 거의 얼굴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구글은 구글 안경을 통해 아주 오랫동안 사람의 얼굴에 붙어 사람이 보는 방향의 모든 정보를 아무런 수고 없이 수집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구글이 지도 서비스를 할 때 길거리의 모든 정보를 얻기 위해 '구글 자동차'를 이용했다. 그리고, 구글 자동차 위에 카메라를 달고 운전자를 고용했다. 그리고, 하루 몇 백 킬로를 운전하면서 길거리 지도(스트리트뷰)를 찍었다. 지금도 구글은 업데이트하기 위해 여전히 이 방식을 사용한다. 이를 위해 엄청난 비용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자동차, 자동차 연료, 운전자 인건비 등이 소요되며, 이 활동을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한다고 할 때 절대 무시 못할 비용이 든다. 


하지만, 구글 안경은 완전히 정반대다. 우선 구글은 비용을 지출하는 대신 돈을 받고 구글 안경을 판다. 그리고, 구글 안경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은 마치 구글 자동차의 운전자 역할을 한다. 구글이 애초에 지불했던 운전자에 대한 임금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된 셈이다. 또, 동시에 자동차의 역할은 구글 안경을 쓸 수많은 사람들이 대신해 주고, 기름값 역시 수많은 사람의 발검음으로 대체된다. 결국, 구글은 구글 안경을 통해 오히려 비용을 받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 것이다. 



구글 안경 대중화, 구글이 원하는 최상의 시나리오


구글은 구글 안경을 꼭 성공시키고 싶어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비용 절감은 물론 모든 비용을 사람들에게 전가하면서 손쉽게 구글이 원하는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글은 이렇게 수집한 이 세상의 모든 정보를 활용해 사람들로 하여금 검색을 하도록 만든다. 웹, 스마트폰 그리고 구글 안경을 통해서도 말이다. 더 많은 데이터가 쌓일수록 더 적합한 검색 결과가 나오고, 사람들은 더 많은 검색을 구글에서 하는 것은 위에서 말했듯이 너무나 당연한 수순이다. 


더 많은 검색 그리고 더 큰 검색 점유율은 구글의 수익 증대를 말한다. 결국, 구글은 구글 안경을 통해 비용 절감 그리고 광고 수입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려는 것이며, 이는 미래 구글이 원하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된다. 


하지만, 최상의 시나리오에도 제약이 있다. 바로 개인정보 노출 우려다. 만약 구글 안경을 쓰고 지하철에 앉아 있다면, 내 구글 안경에는 내 앞이 어떤 사람인지도 파악하고 그 데이터를 저장하려 할 것이 뻔하다. 실제로, 구글 안경의 개인 정보 노출 우려로 미국의 특정 주 그리고 영국에서 반대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구글 안경은 마치 움직이는 CCTV처럼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그들 논리이며, 그들의 논리도 충분히 일리가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실제로 구글 안경을 대중화시키려고 정부 등에 이미 막대한 로비를 하고 있다. 구글 안경이 대중화되어야 구글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구글이 원하는 세상이 빠른 시일내에 우리 사회에 다가올지 사뭇 궁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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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광고-블로거 사이의 감춰진 진실?구글-광고-블로거 사이의 감춰진 진실?

Posted at 2010.12.13 15:18 | Posted in IT★
구글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인터넷 검색 기업이다. 요즘은 검색기업이라기 보다 광고 기업이라는 말도 많이 들린다. 구글의 주수입원이 광고를 통해서 흘러들어오기 때문이다. 이 광고 매출은 우리 나라 돈으로 35조원에 이른다. 비록, 우리 나라 대표기업 삼성전자 매출의 5분의1 수준이지만, 구글은 광고로만 돈을 벌었기에 이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어떻게 구글은 이렇게 어마어마한 광고 수익을 올릴 수 있었을까?
단순히 야후같은 경쟁 검색기업보다 검색 기술이 뛰어났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저 시대를 잘 타고난 두 천재 브린과 페이지의 우연의 작품일까?

물론, 위의 질문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겠지만, 구글이 이렇게 큰 광고 수입으로 거대 기업으로 큰 이유는 인터넷 시대의 미래를 미리 내다보았기 때문이다. 미래 블로거들을 필두로 한 개인 홈페이지 증가를 일찌감치 내다봤고, 에드센스, 에드워즈 등 그에 맞는 광고 상품을 계속해서 개선해나갔기에 지금껏 성장할 수 있었다.

사실,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들은 구글이 정성들여 마련한 (구글의 기술은 아주 훌륭하다) '마당'에 들어와 뛰어 노는 것과 같다. 즉, 인터넷 인구가 많아지고, 사용자들은 자기만의 인터넷 공간을 만들려는 시도가 블로그 형태로 늘어났고, 구글은 가상 공간에서 떠도는 정보가 정확하게, 가장 유익한 쪽으로 검색되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단순한 방문자 수가 아닌 상호 링크로 사이트의 중요도를 판단하게 하는 구글만의 방식인 페이지 랭크(Page Rank)는 구글의 사업 초기 성공의 큰 원동력이었다. 이런 검색 방식이 인터넷 세계의 최강의 검색으로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구글이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인터넷 공간에 더 많은 글들, 기왕이면 특이하고 재밌으며 전문적인 글들이 유통되는 것. 즉, 블로거들이 더 많은 글을 쓰고, 더 다양한 정보를 생산할수록 결국 구글은 그 정보를 검색하려는 사람들을 더욱더 만족시켜 줄 수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구글은 광고를 통해 위에서 언급한 막대한 수익을 얻게 되다가 블로거들에게 일정 광고 수익을 배분하게 된다. 위에서도 언급한 에드센스라는 서비스를 통해서인데, 나를 비롯한 많은 전세계 많은 블로거들이 이를 사용하고 있다.

구글이 에드센스 서비스를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블로거들에게 광고를 게재하도록 하고, 광고 수익을 미끼(물론 미끼에 안 걸리는 사람도 많다)로 더 많은 정보를 인터넷 공간에 뿌리라는 것이다. 다양하면 다양할 수록 좋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이것이 구글이 원하는 것이다. 구글은 그저 그것의 중요도를 가려주고, 검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되도록 정확한 정보를 정리하여 보여주고 만족시키면 된다. 구글은 검색 결과에 광고를 노출해 수익을 올린다. 또, 검색되는 각자의 블로그들에는 에드센스가 달려 있다. 구글에서 검색하는 순간에 최소 두번의 광고에 노출되는 것이다. 

에드센스를 다는 블로거 입장에서 보면, 블로거 모두는 광고를 클릭 한번하면 100원 정도하는 가격에 구글의 광고 대행사가 되기로 자처한 셈이다. 한마디로 광고 수입을 미끼로 블로거들을 랜선이 깔린 컴퓨터 앞에 앉히게 한 것도 모자라 어느새 구글은 우리를 비공식 구글 직원으로 만든 셈이다. 그것도 한번 검색당 최소 두 번씩이나 광고 노출을 돕고 있는 직원으로 말이다.

반면, 블로거들 중 광고 수입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많다. 이들은 그저 글이 쓰는게 좋아서 글을 쓰면서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구글의 '마당'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글을 쓰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이 자기 글을 읽어줄 때 만족감을 느낀다. 이런 사람들에게 구글에 우리 글이 검색되서 많이 읽히면 기분 나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구글은 이런 사람들의 글을 아무런 이유없이 외면하지 않는다. 글의 내용이 좋다면 검색이 되는 것이고, 그것으로 구글이 원하는 이들의 광고 대행 역할은 충분히 잘했다고 볼 수 있다.
구글-광고-블로거의 관계
이들 사이에는 미묘하고 복잡한 관계가 숨겨져 있다. 어떻게 보면, 어느 한 쪽(특히, 블로거들)은 심히 이용당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3자 모두 이익을 얻고 있는 것도 같다. 또, 구글이 중심인 것도 같지만, 구글과 블로거를 연결하는 매체로서 광고주가 그 연결의 중심인 것도 같다. 참 미묘하다.

하지만, 여기서 분명한 것은, 구글은 수많은 독자들을 블로거들에게 연결해주기에 블로거들에게도 분명 이익(광고 수입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이건 자기 만족감이건)이라는 점이다. 블로거들은 에드센스라는 서비스로 구글의 광고를 대행해주거나, 광고 없이 자기 계발이나 자기만족감만을 위한 글이라도 구글 광고의 정보창고를 채워준다. 그에 따라, 구글은 일정 광고 수입을 블로거들에게 배분해 주거나 자기의 글을 읽어주는 많은 독자와 교류할 기회가 주어진다. 즉, 구글은 광고라는 아이템으로 블로거들과 구글을 윈-윈 해주는 방법을 찾아준 셈이다.

eppinggreen@londonpointer.com

구글이 네이버보다 좋은 이유 8가지 <updated>구글이 네이버보다 좋은 이유 8가지 <updated>

Posted at 2010.04.28 10:27 | Posted in IT★
한동안 인터넷을 자주 하던 나, 왜 구글이 네이버보다 좋은 이유가 생각나기 시작했다. 영국에서 살 때부터 구글을 자주 썼는데, 한국에 귀국한 이후로 지금까지는 한국 대표 검색 엔진인 네이버를 더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다. 세계 속 정보는 구글에서, 한국에서 얻을 정보는 네이버에서 찾는 내 습관, 어느 검색 엔진이 더 좋을까.

1. 네이버는 다양한 기능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분산시킨다. 아이들도 많이 이용하고, 어르신들도 많이 이용하는데, 너무 현란하다. 오픈캐스트 설치로 전보다 약간 깔끔해진 느낌이지만, 수많은 광고가 여전해 여전히 아이들에게는 집중력 하락, 어르신들에게는 혼란만 가중시킨다. 구글, 너무 깔끔해서 말이 안 나온다.

2. 네이버는 Javacript, css, php 등이 난무하고, 많은 광고 배치 때문에 느리다. 구글 메인 속도와 네이버 메인 속도를 비교하면, 언덕을 오르는 페라리와 티코의 차이가 난다. 요즘 컴퓨터가 좋아져서 많은 차이를 못 느끼는 분들이 많지만, 일부 컴퓨터에서는 네이버의 플래쉬 광고가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엑박'도 자주 뜬다. 차라리 없애면 속도는 물론 외관상에 보기 좋을 것이다. 물론, 네이버 수익은 줄어들 것이니, 네이버가 이렇게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안타까울 뿐이다.  

3. 네이버 검색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구글 검색이 좀 더 낫다. 낫다는 것에 개인적인 차가 있지만,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면 알겠지만, 검색 페이지 가장 위쪽에 스폰서링크, 파워링크, 플러스 링크로 스크롤 압박이 너무 강하다. 나도 내 블로그 위쪽에 광고를 하지만, 네이버 검색시 나오는 광고는 모터터 한면을 꽉 메운다. 한번 '유럽'을 구글과 네이버에 검색해보고 비교해 보자. 그리고 어느 검색 결과가 보기 좋은지 각자가 판단해 보라. 

4. 네이버의 대표적 기능인 검색어 순위는 인터넷 폐인을 양성하는 기능이다. 한국 사람 특유의 순위를 좋아하는 국민성을 이용, 모든 사람들이 어떤 검색어가 순위에 있나 눈을 켜고 지켜보겠금 가장 좋은 위치에 노출되어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준다는 취지는 좋으나, 어떻게 사람이 모든 것을 알 수 있을까. 사람들의 뇌가 쓸데없는 정보 습득으로 과부하만 생기게 하는 것은 아닐까. 또, 만약 네이버가 그 순위를 조작한다면, 또 어떤 문제가 일어날까. 내 생각에 이것은 쓸데없는 기능이다. 사람들이 어떤 정보를 원하면 그들 각자가 검색해서 보면 그만이다. 내겐 이것이 플래시로 움직여 눈만 아플 뿐이다. 안타깝게도 구글 코리아도 이런 서비스('인기토픽')를 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네이버를 이겨보려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5. 구글을 검색 기능으로만 아는 사람이 아직도 있는데, 구글의 기능은 네이버, 다음 등 한국의 모든 포털이 가진 기능보다 훨씬 많다. 세계 사람들이 왜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의 시대가 가고 구글의 시대가 올 것(이미 왔을지도...)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이용하는 구글 기능만으로, 메일, 유튜브, 파이낸스, 얼스, 뉴스, 맵스, 피카사, 애드센스, 어플리케이션(이메일, 일정계획) 등이 있다. 한가지 내가 인정하는 건 네이버의 지식In이다. 이것 만큼은 최고인 것 같다. 하지만, 이것도 주로 한국적인 정보이기 때문에 우물안 개구리가 되는걸 배제할 수 없다.

6. 네이버가 오픈캐스트를 시작했다. 신문사와 네이버간의 어떤 모종의 계약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신문사 웹사이트는 음란성이 다분하다. 찌라시 기사가 난무하는 이 시대에 신문지 한장 팔기 위해 흥미 위주와 음란성으로 독자를 모으는데, 인터넷에서는 오죽하겠는가. 네이버를 방문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기사 하나만 클릭해 신문사 자동링크로 흘러가기만 해도 유해성이 큰 정보에 노출된다. 캡쳐해서 올리고 싶지만, 내 블로그의 건전성을 위해서 하지 않겠다.

7. 구글과 네이버, 미래를 보는 눈이 다르다. 구글은 구글 검색 서비스를 기반으로 세상 사람들의 일상 생활 패턴을 모두 바꾸고 있다. 사람들의 필수품인 핸드폰 시장에도 진출했고, 전세계 도서관 책을 스캔해 전자 도서관도 만들었고, 이 세상의 이미지를 검색화 해 사진만 찍으면 그곳이 어디인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려주는 서비스까지 계획했다. 즉, 구글은 세계의 모든 정보를 모아 체계화시켜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지식'을 쉽게 제공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네이버는...그냥 인터넷 포털 업체로 현재에 안주하는 느낌이다. "세상의 모든 지식"이라는 네이버, 구글에게 당장 이 문구를 넘겨줘야 할 것 같다.

8. 컨텐츠의 부재가 심각하다. 아이폰을 필두로 스마트폰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IT강국이라고 자부하던 우리 나라는 컨텐츠 부재로 지금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보고 있다. 우리 나라 최고 인터넷 기업이 어디인가. 네이버다. 네이버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컨텐츠 개발에 큰 힘을 쏟았다면, 이같은 위기는 오지 않았을 것이다. 솔직히, 이건 네이버만 가지고 뭐라 할 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IT업계의 대장이 아닌가. 우리 나라 IT업계가 잘 못되면, 대장이 혼나는 것이 맞다. 반면, 구글의 컨텐츠 개발, 그야말로 전직원이 나서서 하고 있다. 컨텐츠 개발 환경이 뛰어나서 말단 직원이 한가지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나오면, 그 아이디어를 컨텐츠화, 사업화 하는데 회사가 전적으로 지원해준다. 어쩌면, 컨텐츠의 부재는 우리 나라 IT업계의 수직적, 폐쇄적 사업구조에서 온 것으로 이미 예견된 사실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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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구글과 중국의 충돌 그리고 중국인들의 선택예견된 구글과 중국의 충돌 그리고 중국인들의 선택

Posted at 2010.01.17 15:12 | Posted in IT★
중국에서 구글이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 정부가 구글 이메일을 해킹하려고 했다는 구글측의 주장으로,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정부가 직접 나서서 이메일을 해킹하려고 하는지 어이가 없다면서 중국 시장에서 빠지겠다고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구글이 중국에 진출했을 때부터 이미 예견된 결과로 결코 놀랄 만한 사실이 아니다.

사실, 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면서, 세계는 자유롭게 인터넷 서핑을 하는 것이 보편화되었지만, 중국인들은 아직도 그렇지 못하다. 중국은 1978년, 당시 지도자 등소평이 나서서 개혁개방 정책을 내걸었지만, 정치와 경제는 확실히 분리하는 노선이었고, 지금도 그런 정책이 이어 오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WTO에도 가입하고 다른 나라와 수출입 무역을 하면서 경제를 키우려고 애를 쓰지만, 정치적으로는 아직 탄압과 멸시가 보편적인 공산주의/사회주의 국가체제인 것이다. 이런 노선에 반하는 정보가 13억 중국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인터넷에 떠돌아다닌다면, 그들의 체제에 큰 위협이 될 것은 뻔한 일이다.

이번에 직접적인 타깃이 된 중국인권단체들의 이메일 해킹은 중국 정부 입장에서 보면, 내일 어느 주식이 상한가를 칠 지 미리 알려주는 것과 같은 황금 정보다. 또, 해킹을 통해 중국을 위협할 만한 정보를 미리 발견한 그 해커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상당한 금전적인 보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반면, 해킹 당한 그 중국 인권 단체 멤버는 철장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제로섬 게임처럼 보이기도 한다.

지금까지의 언론 보도를 보면, 구글과 중국의 충돌에 미국 정부가 나서 국제적인 문제로까지 번졌다는 것을 집중 보도하고 있는데, 사실, 이 외교적인 문제는 체제가 다른 두 나라라는 이유로 체제를 바꾸지 않는 한 절대 궁극적으로 해결될 수가 없다. 사회주의 중국과 자본주의 미국은 각자가 원하는 목적은 현저히 다르기 때문이다.

사회주의 노선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중국은 계속 이메일을 포함한 인터넷 사용자 검열을 계속할 것이고, 미국 혹은 구글은 이러한 검열 자체가 개인 사생활 보호라는 시장 자본주의를 구축하는 원리에 어긋나기에 절대 포기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구글이 중국에서 철수를 하는 것은 소극적 해결책일 뿐이다. 현재, 구글은 이미 세계 최고의 인터넷 기업으로서 중국을 향해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냐'라고 면전에서 외치면서 중국 시장에 안녕을 고했고, 옆에서 미국은 내 옷에 '똥'이 튀었다며 구글을 응원하는 격이다.

이 문제는 구글 뿐 아니라 중국에 진출한 어느 다국적 기업에서도 생길 수 있는 일이기에,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보다 적극적인 해결책은 중국인들이 스스로 일어서 국가 체제에 반대하는 '촛불'을 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천안문 사태처럼 또 중국이 무기로서 진압하려고 한다면, 이번에는 이 문제에 이미 깊은 우려를 표명한 미국이 어떻게 나올까도 내심 궁금하기도 하다.

중국인들이 이런 적극적인 해결책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중국인들은 영원히 인터넷 홈페이지 만들때 신분조회 검사 받고, 도메인 등록을 제한받으며, 인터넷 검색어도 마음대로 정하지 못하는 등 중국 정부의 인터넷 검열은 계속될 것이다. 그런 상태로 영원히 지내든지 아니면 이번 구글 사태를 기회로 삼아 억압된 인터넷 자유를 찾든지 중국은 지금 중대한 선택 기로에 서있다.

하지만, 중국정부가 이런 적극적인 반발에 강경책으로 대응한다면 전세계 큰 혼란을 부를 것이다. 만약, 중국 정부가 열받아서 중국 내 인터넷 케이블을 모조리 끊는 강경책을 쓴다면, 이미 인터넷에 중독된 중국 젊은이들이 해외로 도피하는 중국 인구 대이동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렇게 마음대로 중국을 비난하는 글도 중국이었으면 쓰지 못했을 거라 생각이 문득 들어 글을 여기까지만 쓰도록 하겠다. 할 말은 많지만, 왠지 등골이 오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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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견이나 질문 있으시면 제 방명록이나 제 이메일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런던을 비롯 영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해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에핑그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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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시장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네이버와 그 미래검색 시장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네이버와 그 미래

Posted at 2009.12.31 17:49 | Posted in IT★

네이버, 우리 나라에서 70% 이상의 검색 시장 점유율을 기록 중인 네이버. 명실공히 우리 나라 대표 검색 엔진이다. 세계 검색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구글도 우리 나라 시장을 뚫지 못한 이유도 바로 네이버에 있다. 하지만, 네이버는 현재 너무 우쭐하고 있는 듯 하다. 검색에 대한 개선을 전혀 내놓지 않고 있어서 하는 말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검색 엔진 구글은 어떤가.

세계 최고 인터넷 검색 기업답게 구글은 Google Goggles(구글 고글스)라고 명명된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진으로 검색을 대신하는 비주얼 검색 프로그램으로, 단어나 문장으로 표현 못하는 정보를 검색하게 해주는 사용자 기반에서 생각한 차세대 검색이다.

구글 고글스의 사용은 무궁무진하다.

어디 해외여행을 가서, 이름도 모르는 신기한 건물을 봤는데, 그 이름이나 세부 정보가 궁금하다면, 핸드폰으로 그 사진을 찍어서 무엇인지 검색할 수 있다아니, 굳이 해외 여행일 필요도 없이 그냥 일상 생활에서 궁금한 것들, , 슈퍼에 가서 와인들이 있는데, 어느 것이 맛이 더 좋은지 사진을 찍어 검색하면 되고, 새로운 DVD가 나왔는데, 사람들의 감상평이 어떤지 사진을 찍어 검색하면 된다. 사실상, 인간의 상상력이 닿는 한 그 가용성은 무한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네이버는 어떤가. 지금 네이버 검색은 10년째 그대로다. 검색 기능에 뭐하나 변한 것이 없다. 변한 것이 있다면, 그저 지식인이나 카페에 자료가 축적되겠금 해서 사람들의 반복적인 방문을 유도하는 것이다. 네이버가 검색 엔진 기능을 자체 개발해서 편리하게 사람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

지금이 어느 땐데, 아직도 필요없는 단어 제외 기능도 없고, 특정 문구를 정확하게 포함하는 검색 기능도 없고, "세상의 모든 지식"이라고 외치면서 특정 국가 자료만 검색하는 기능도 없다이것은 구글 고급 검색 기능에 다 있는 것이다. 지금 네이버 검색 기능은 10년째 정체된 탓에 현재 검색 시장에서 세네발짝 정도 퇴화되어 있다
.

   네이버에 '네이버 고급 검색'을 치면 나오는 첫 화면. 이건 뭥미? 

현대인들은 언제나 정보에 목말라 있다. 출근하면서도, 밥 먹으면서도, 심지어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볼 때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질문과 호기심이 비일비재하다. 이런 호기심은 너무 광범위하기에 세계의 정보가 담겨진 인터넷 검색으로 해결되고, 네이버는 이런 원리를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다
.  

, 현대인들의 빼놓을 수 없는 소지품은 단연 핸드폰이다. 구글은 그들의 검색 기능을 탑재한 구글폰을 더욱 보급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대인의 무한한 호기심을 구글폰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렇게 구글은 인터넷기업에서 한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지만네이버는 이미 단순한 검색에 만족하고,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고 있는 듯하다.

그렇다고, 네이버의 현재의 위치가 그렇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네이버는 매년 수익을 내고 있다. 구글처럼 검색 광고로 얻는 수익은 160억원에서 사실상 정체된 상태지만, 불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무서운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성장세에 맞춰, 네이버는 검색 시장보다는 온라인 게임 시장에 더 집착하는 것이다.

검색 시장과 온라인 게임 시장. 당장에는 온라인 게임 시장이 돈이 될지 모르지만, 결국 인간의 생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검색 시장이 더 발전 가능성이 크다. 이것은 두 회사의 경기 선행지표인 주가를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구글의 주가는 이번 불황 때, 290달러(340000)까지 떨어진 후 현재 620달러(744000)까지 치솟았다. 반면, 같은 기간 네이버는 126000원에서 191000원까지 올랐다. 두 주식 시장(나스닥과 코스피 시장)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 가격의 직접적인 비교가 어려울지는 몰라도, 그 성장률을 보면, 주식 시장 참가자들이 생각하는 각 회사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파악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구글의 1년간 주가 모습

    네이버의 1년간 주가 모습

두 회사의 1년간 주가 상승률(구글 114%, 네이버 52%)을 보면 알겠지만, 검색 시장을 소홀히 하고 온라인 게임 시장에 몰두하는 네이버보다 검색 시장에 몰두하고 있는 구글의 성장 가능성을 훨씬 높게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내 생각도 주식 시장 참가자들과 별로 다르지 않다. 검색 시장을 거들떠 보고 있지 않은 네이버의 미래는 현재 수익을 낼 지는 모르지만, 미래 성장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 어떻게 보면, 현재 검색 시장에서만 대부분의 수익을 내고, 그 검색 기능을 활용할 방대한 매체가 있는 구글에 비교하면, 네이버의 성장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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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폰, 여행/관광 업계의 최대의 적?구글폰, 여행/관광 업계의 최대의 적?

Posted at 2009.12.31 17:26 | Posted in IT★

구글이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아이폰이 선점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소 뒤늦게 뛰어든 구글은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잠금장치를 없애서 이동통신업체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배터리 교환도 자유롭게 하는 등 스마트폰 시장에 남다른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화면도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크다고 한다.

국내의 삼성, 엘지 등도 스마트폰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는 지금, 구글은 왜 그토록 스마트폰에 집착하고 있는가.

구글은 인터넷 검색 엔진 기업이다. 구글 특유의 검색 엔진으로 사용자들에게 그들이 찾는 정보를 제 때, 정확히 전달해주며, 관련 광고 수입으로 수익을 내는 기업인 것이다.

, 구글은 컴퓨터가 없으면존재가치가 없다하지만넷북, 미니노트북 등의 등장으로 컴퓨터의 기동성이 뛰어나게 되고, 기술이 더욱 발달함에 따라, 핸드폰과 결합된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구글폰으로 구글의 존재가치는 무한대로 커졌다.

사람들은 언제나 정보에 목말라 있다. 출근하면서도, 밥 먹으면서도, 심지어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볼 때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질문과 호기심이 비일비재하다

현대인들의 빼놓을 수 없는 소지품은 단연 핸드폰이다. 구글폰이 더욱 보급되고 보면, 현대인은 그들이 원하는 답변을 이 핸드폰을 통한 검색으로 쉽게 알 수 있다다시 말하면, 현대인들은 24시간 검색에 따른 구글 광고를 항상 손에 지니고 살게 되는 것이다.

광고가 언제나 우리 손에 쥐어진다는 사실이 어떻게 보면 좀 무서운 얘기일 수도 있지만, 구글에 대한 혐오감이 들기는커녕 더욱 구글폰에 끌리는 이유가 있다.

바로, 세계 최고 검색 기업답게 구글은 Google Goggles(구글 고글스)라고 명명된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이것은 간단히 말하면, 사진으로 검색을 대신하는 비주얼 검색 프로그램이다. 어디 해외여행을 가서, 이름도 모르는 신기한 건물을 봤는데, 그 이름이나 세부 정보가 궁금하다면, 핸드폰으로 그 사진을 찍어서 무엇인지 검색하는 것이다굳이 해외 여행일 필요도 없이 그냥 일상 생활에서 궁금한 것들, , 슈퍼에 가서 와인들이 있는데, 어느 것이 맛이 더 좋은지 사진을 찍어 검색하면 되고, 새로운 DVD가 나왔는데, 사람들의 감상평이 어떤지 사진을 찍어 검색하는 등 그 가용 범위는 거의 무한정이다.

솔직히, 어느 정보를 알고 싶은데 그것을 설명할 단어나 말이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는 사실로 비추어 보면, 이 구글 고글스는 인간의 지식 수준을 완전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며, 이것은 구글 검색이 진화했다는 의미를 넘어 세계인들의 생활을 바꾸는 중대한 사건으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구글의 이런 행보를 반기지 않는 곳이 있다. 바로, 관광/여행 관련 업계.


업그레이드 된 검색을 장착한 구글의 스마트폰 진출은 관광/여행 업계에 직접적인 직격탄이 될 전망이다. 이미, 킨들(아마존) 등 기동성이 뛰어난 전자책들로 출판사업이 타격을 입은 것에 더해 여행 관련 책자는 구글폰으로 검색하면 다 나오는 더욱 생생한 여행후기들로 그 수효가 더욱 줄 것이고현지 가이드 혹은 동행 가이드도 필요 없게 된다.

구글폰 하나로 역사적 건물에 대해 가이드들보다 더 많은 세부 정보를 알 수 있고, 그들이 모르는 색다른 여행 경로를 개척해 나갈 수도 있다. 또, 여행사에서 통상 제공되어졌던 호텔이나 레스토랑도 구글을 통해 좀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정보의 관련성에서도 상대적으로 고정된 '출판'의 정보이기에 항상 업데이트되는 구글폰에 당해낼 여력이 없다. , 위에서 말한, 색다른 여행 속에 신기한 건물들이나 물건을 보고, 그것을 알고 싶다면, 구글폰으로 사진을 찍어 구글 고글스로 검색하면 된다.

구글이 고글(Goggle)을 만들다? 고글스(Goggles)로 차세대 검색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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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대로는 한국 시장에서 어림없다구글, 이대로는 한국 시장에서 어림없다

Posted at 2009.10.25 08:37 | Posted in IT★
구글, 정말 좋아하는 기업이다. 이전에 내가 올린 포스팅을 보면 짐작하겠지만, 영국에 살 때부터 지금까지 구글을 다른 포털보다 훨씬 많이 애용해 왔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글은 한국을 제외한 영미권에서 이미 인터넷 시장을 점령했고, 한국 또한 구글 손아귀에 들어올 것으로 난 내다봤었다.

<관련 포스팅 :
구글이 네이버보다 좋은 6가지 이유>

하지만, 이대로는 한국 시장에서 어림도 없다. 어제 신문에서는 다윗이 골리앗을 쳐서 이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구글과 우리나라 유머 사이트 웃긴대학간의 법정 소송 관련 소식인데, 구글이 부당한 이유(부당클릭 발생)로 웃대에 광고 노출비를 제공하지 않아 웃대가 소송을 걸었고, 구글의 비협조적인 행태로 인해 2년여의 소송 끝에 웃대가 2000만원 상당의 보상금을 받았다.

이 기사를 본 난 내 경우와 아주 비슷하여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집이 이사를 해서, 지금 3개월째 구글 수표를 못 받고 있기 때문이다. 소송만 안 걸었지, 돈을 못받은 것은 똑같다.

군대에 입대하기전 수표재발행을 수없이 요청했지만, 똑같은 자동답신메일만 메일함에 쌓일 뿐이고, 인터넷에서 어렵게 구한 구글 한국지사 메일주소로 정중히 메일까지 보냈는데, 역시나 깜깜 무소식이다.

웃대라는 그래도 한국의 중소기업이 그렇게 돈을 떼일 정도면, 나같은 조그만 나라의 한 개인은 돈을 받기가 어려운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지금은 거의 자포자기한 상태다.

그렇지만, 한국 시장을 꾸준히 노리고 있는 구글, 이런 식으로는 한국 시장에서 어림없다. 아직 네이버, 다음을 제치지도 못했지 않은가. 개인은 물론 법인들에 정성을 다한 서비스로 무장해도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한 네이버, 다음을 이긴다는 보장도 없는데, 김칫국을 마시기 시작하려는데, 벌써부터 미국 거대 기업의 공룡의 발톱을 드러내며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는 구글을 어느 누가 이용하려 하겠는가. 

또, 이 문제로 나는 고객센터를 찾으려고 했지만, 구글은 고객센터가 없다. 고객 센터가 없다면, 구글은 회사와 인터넷 사용자간의 소통 매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과 네이버가 그 방식은 다르지만, 인터넷 사용자와 소통을 나누기 위한 고객센터를 만들어 놓고, 또,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이 같은 방식에 익숙하다. 그렇다면, 구글도 우리 나라 시장을 공략할 마음이 있다면, 비슷한 것이라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답변도 오지 않는 메일을 쓰는 수고를 줄여주면, 쌍방이 이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암튼, 난 150달러가 찍힌 구글 수표는 잊었다. 요즘 달러 가치가 떨어져, 내심 기분이 좋았지만, 이번 달에도 구글 수표가 올 것을 생각하면, 다시 기분이 언짢아 진다. 게다가, 이런 구글 수표에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내 모습을 보니, 허무하기까지 하다.

점점 퇴화하고 있는 네이버 검색점점 퇴화하고 있는 네이버 검색

Posted at 2009.06.02 22:26 | Posted in IT★

우리 나라에서 70% 이상의 검색 시장 점유율을 기록 중인 네이버. 명실공히 우리 나라 대표 검색 엔진이다. 세계 검색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구글도 우리 나라 시장을 뚫지 못한 이유도 바로 네이버에 있다. 하지만, 네이버는 현재 너무 우쭐하고 있는 듯 하다.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야심차게 준비한 'Live' 검색이 구글이 점령한 세계 검색시장에서 나가 떨어지면서 3년만에 문을 닫고, 며칠 전 'Bing'이란 검색을 시작했다. 지금 Live 검색을 치면, Bing으로 포워딩되고, 아직 Beta 서비스지만, 인터넷 최고 소포트웨어 기업을 표명하는 MS사이기에 우리 나라 검색 시장 진출을 염두하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네이버의 또 다른 경쟁자인 셈이다.

또, 지난 달 서비스하기 시작한 울프램알파(WolframAlpha)는 기존의 Ask닷컴의 답변 기능을 수학적으로 완벽히 보완해 Bing의 MS사와 더불어 구글의 또 다른 경쟁자로 불리고 있다. 울프램알파의 한가지 약점이라면, 검색 결과를 로딩하는데 경쟁자들보다는 약간의 시간을 더 요구한다는 것이지만, 검색 결과가 정확하고, 표와 수치 등으로 보기 쉽게 나열된다는 점이 또 구글보다 우위에 있다.

이렇게 세계 인터넷 시장 속에 검색 기능은 날로 진화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이 인터넷의 가장 기본적이자 보편적인 역할인 이상 검색 엔진은 그 인터넷의 존재 가치가 되는 것이고, 이것은 Live로 실패한 MS사가 Bing을 가지고 재차 검색 시장 문을 두드리게 된 연유이기도 하다. 게다가, 구글 검색 사용에 불편함을 느껴, 좀 더 편리하고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울프램알파와 같은 두뇌 기업 등이 이렇게 계속 등장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나라 대표 검색 엔진 네이버는 어떤가.

네이버 검색은 지금 10년째 그대로다. 검색 기능에 뭐하나 변한 것이 없다. 변한 것이 있다면, 그저 지식인이나 카페에 자료가 축적되겠금 해서 사람들의 반복적인 방문을 유도하는 것이다. 네이버가 검색 엔진 기능을 자체 개발해서 편리하게 사람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지금이 어느 땐데, 아직도 필요없는 단어 제외 기능도 없고, 특정 문구를 정확하게 포함하는 검색 기능도 없고, 국제화 시대라고 외치면서 특정 국가 자료만 검색하는 기능도 없다. 이것은 구글 검색 기능에 다 있는 것이다. 지금 세계는 구글 검색 기능을 이미 다 따라잡았거나 한 두발짝 더 진보된 상태다. 즉, 지금 네이버 검색 기능은 현재 시장에서 세네발짝 정도 후퇴해 있는 것이다.

물론, 아무리 우리 나라 검색 시장 1위가 네이버라고 해도 그 파이가 그렇게 크진 않다. 인구도 인구지만, 그 작은 인구 속에 다음(Daum) 검색을 이용하는 사용자도 많다. 이를 일찌감치 눈치채, 네이버의 사업은 게임에 집중되어 있다. 같은 파이라도 수익성이 높은 게임 사업에 더 몰두하는 것이다. 게임은 중독성까지 있으니, 필요할 때마다 찾는 검색보다 더 수익성이 좋을 수 밖에 없다. 실제로, 네이버의 검색 광고 수익은 분기별 160억원대에서 멈추고 있기에 포화되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온라인 게임 수익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9년 1분기 수익은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다.

이런 온라인 게임 수익률 증가에 너무 목 매단 나머지 네이버는 인터넷 시장의 기본적이자 보편적인 검색 기능 개발을 소홀히 하고 있다. 이미 세계 검색 시장에 세네 걸음 뒤쳐진 네이버이기에 계속 이렇게 방관만 한다면, 네이버도 조만간 포털이 아닌 온라인 게임 기업으로 좌천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네이버를 이용할 때마다, '기본으로 돌아가라' 라는 옛말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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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 없었다면,  거친 태클을 날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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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일어나고 있는 희한하고도 재밌는 최신 소식(던/영국 이슈), 런던의 명소, 거리, 공원 소개(런던/영국 명소), 런던 적응기, 런던 유학 생활 등 유학 생활에 관한 개인적이지만 도움될 만한 이야기 소개(런던/영국 생활), 영국 생활에 관한 나의 자서전적인 일기인 (런던/영국 일기), 프리미어리그를 직접 관람한 이야기, 영국 축구장 방문기, 사진 그리고 뉴스(프리미어리그),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했던 영국 대학교의 모든 것(영국 대학교), 영국 경제와 사회를 바탕으로 한 한국 경제, 사회에 대한 나의 코멘트와 진단(영국과 한국 경제, 영국과 한국 사회) 그리고 에핑그린의 다이어리에서는 카투사 군대 입영기, 일상 생각, IT 등 관련 정보와 공부 자료 등을 담을 것입니다.

기타 의견이나 질문 있으시면 제 방명록이나 제 이메일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런던을 비롯 영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해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에핑그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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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핑그린이 뽑은 런던의 스트리트 7: 슬론 스트리트(Sloan Street)에핑그린이 뽑은 런던의 스트리트 7: 슬론 스트리트(Sloan Street)

Posted at 2009.04.27 11:41 | Posted in 런던★영국 여행
슬론 스트리트(Sloan Street)는 런던 1존 서쪽에 자리잡은 길입니다. 가까이, 해로즈 백화점(Harrods), 하이드 파크(Hyde Park), 임페리얼 컬리지(Imperial College) 등이 자리 잡고 있죠.

슬론 스트리트는 런던 쇼핑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영국에서는 옥스포드 스트리트(Oxford Street) 근처의 본드 스트리트(Bond Street)와 마찬가지로 명품 거리로 유명하지만, 해로즈의 유명세에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죠. 사실, 영국의 유명 연예인, 축구 선수들은 본드 스트리트보다 슬론 스트리트를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슬론 스트리트의 이름, 슬론(Sloan)은 18세기 이 근처에 건물들을 매입했던 한스 슬론 경(Sir Hans Sloan)의 이름을 따서 그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그 자손들이 이쪽에 옛날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부 건물들을 다수 소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는 아랍계 부호들이 이쪽 지역 건물들을 많이들 매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론 스트리트가 있는 이 지역은 옛부터 런던 상류층 사람들이 살았던 곳으로 그 건물과 분위기가 다소 고상하게도 느껴지는 그런 지역입니다. 물론, 지금도 땅, 집 값이 비싸 런던에서 가장 비싼 지역 중 하나이기에 여전히 상류층이 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럼 사진으로 소개할게요. 여기서 찍은 사진들이 없어 구글 스트리트 뷰를 빌렸습니다.


먼저 지도를 볼까요? 저기 아래로 뻗은 파란 선이 슬론 스트리트입니다. 나이츠브릿지역(Knightsbridge station)부터 아래 슬론 스퀘어(Sloan Square)까지 이어졌죠. 그럼 위에서부터 한번 살펴볼까요?

하이드 파크에서 내려 오다 왼편을 보면 나이츠브릿지 역이 있습니다. 저기 역 표시가 보이시죠? 저기 역 입구 사이가 바로 슬론 스트리트의 시작입니다.

여기가 입구입니다. 슬론 스트리트는 런던의 다른 쇼핑 중심지인 옥스포드 스트리트 그리고 본드 스트리트보다 깔끔하고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입니다.

어째 좀 한산하죠? 여기에 오는 사람들은 윈도우 쇼핑이 아닌 직접 사러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것이 옥스포드 스트리트, 본드 스트리트와 다른 점이기도 하죠. 물론, 한산하다고 해도 전혀 무섭거나 그러지 않으니 그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근처는 아주 안전한 동네 중 하나니까요.

세계 유명 명품은 슬론 스트리트 양쪽에 자리 잡고 있고, 그 사이에 개인의 이름을 걸고 명품 브랜드 사이에 경쟁하는 수제 상점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는 해당이 안되겠지만, 명품 브랜드의 가치보다 직접 만든 수제 상품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영국 사람들에게는 수제 상품의 인기도 명품 브랜드 못지 않습니다.

슬론 스트리트의 또 다른 장점은 쇼핑 거리 중간에 이렇게 작은 공원이 곳곳에 있다는 것입니다. 주로, 개인 소유의 작은 공원이었지만, 요즘에는 대중에게도 열려 있기에 관광객들은 물론 이 근처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휴식 공간이 되죠. 이런 작은 공원이 슬론 스트리트 길이의 반 정도 이어져 있습니다.

이런 공원 앞에는 주거 공간이 있습니다. 호텔도 있고, 사무실도 있지만, 패션 가게들이 끝나는 지점부터는 사람들이 사는 플랏이 대부분이죠. 이렇게 슬론 스트리트의 중간 부분은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주거 지역이 쭉 늘어서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 온 분들은 런던의 수준 높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슬론 스트리트가 끝나는 슬론 스퀘어 근처에 다다르면, 또 다시 명품 숍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동성 인구가 많아진 탓이겠죠.

저기 보이는 곳이 슬론 스퀘어 입니다. 슬론 스트리트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죠.

여기 슬론 스트리트는 런던 상류층의 생활상을 느껴볼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또, 시끌벅적하고, 우왕자왕하며, 사람들로 붐비는 그런 쇼핑을 싫어한다면, 여기 슬론 스트리트에서 쇼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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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일어나고 있는 희한하고도 재밌는 최신 소식( 이슈), 런던의 명소, 거리, 공원 소개(런던/영국 명소), 런던 적응기, 런던 유학 생활 등 유학 생활에 관한 개인적이지만 도움될 만한 이야기 소개(런던 생활), 프리미어리그를 직접 관람한 이야기, 영국 축구장 방문기, 사진 그리고 뉴스(프리미어리그),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했던 영국 대학교의 모든 것(영국 대학교), 영국 경제와 사회를 바탕으로 한 한국 경제, 사회에 대한 나의 코멘트와 진단(영국과 한국 경제, 영국과 한국 사회) 그리고 에핑그린의 다이어리에서는 카투사 군대 입영기, 일상 생각, IT 등 관련 정보와 공부 자료 등을 담을 것입니다.

기타 의견이나 질문 있으시면 제 방명록이나 제 이메일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런던을 비롯 영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해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에핑그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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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한국 정부에 굴복했으면 하는 이유구글이 한국 정부에 굴복했으면 하는 이유

Posted at 2009.04.17 13:10 | Posted in IT★
최근 우리 나라는 구글이 소유한 유튜브(Youtube)의 인터넷 실명제 거부로 큰 이슈다. 인터넷 서비스 업체에 똑같은 조건을 적용하려는 우리 나라 정부와 세계 표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구글간의 기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 싸움에서 구글은 얻을 것이 없다. 우리 나라에서 사업을 하려면, 먼저 우리 나라 법이나 관행을 따르는 것이 순리이기 때문이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는 속담이 있듯이.

구글로서는 좀 아쉽겠지만, 한국처럼 통제적이고 파이가 작은 시장은 그들 스스로를 위해서 한발짝 물러나거나 아예 구글 서비스를 한국에 하지 않으면 된다. 물론, 두번째를 선택하면, 구글러로서 나는 조금 실망이긴 하다.

하지만, 첫번째 선택처럼 조금 치욕스럽기도 하지만 구글보고 한발짝 물러나라고 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구글은 지금 전세계적으로 크고 작은 사건에 휘말려 법원에 끌려다니는 기업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조만간 '검색=구글'이 아닌 '재판=구글'이란 말도 들릴 듯 하다.
 
미국을 비롯 전세계에는 구글의 검색 시장의 독보적인 위치를 시기하는 인터넷 업체들이 널렸다. 한국 정부의 말마따라, 이들은 구글의 헛점을 찾아내기 위해 아주 혈안이 되어 있단 뜻이다. 예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겪었던 것처럼.

실제로, 몇몇 회사들이 구글의 헛점을 찾았고, 여러 가지 명목으로 구글을 고소한 상태다. 우리 나라 언론에 알려진 것처럼, 미국과 유럽의 거대 언론 업체들은 그들의 뉴스 컨텐츠를 무작위로 추출해 가는 구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해당 언론사 웹사이트에 직접적으로 방문하지 않고, 각 언론사에서 긁어 모은 뉴스로 구글이 마치 최대 언론사인 마냥 행세하는 것이 아니꼬운 것은 어쩌면 당연할 것이다.

구글의 광고 게재 정책도 최근 미국에서 이슈화되고 있다. 특히, 검색창에 특정 회사의 제품을 치면, 경쟁사의 제품이 광고되는 것이다. 이것은 그 검색어에 대한 키워드를 경쟁사가 그들의 광고 키워드로 구매를 해서 발생하는 문제다. 구글에는 트레이드 마크(Trademarks) 정책이 야후(Yahoo)와 달라 한 회사가 경쟁사의 광고 키워드를 살 수 있겠금 되어 있고, 지금은 Rescuecom이란 미국 컴퓨터 보상수리 회사가 해당 문제로 구글을 법원에 고소한 상태라고 한다.

뉴스 검색과 관련해서도 언론사들은 구글에 아주 적대적이다. 구글은 뉴스 검색의 결과를 비영리단체나 개인 블로그의 내용을 우선적으로 내보낸다고 한다. 가령, 유명인의 이름을 치면, 위키피디아의 검색을 제일 먼저 보여주는 식이다. 그 사람과 관련된 이슈는 상대적으로 좀 더 뒤쳐지는 것이다. 언론사의 항의는 이렇다. 힘들게 취재한 양질의 컨텐츠를 검색 결과 뒤쪽에 배치하면 고객의 알권리를 해치는 것이 아니냐는. 이 문제에 대해서 특히 AP통신이 가장 분통이 터져, 곧 고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며칠 전 비지니스위크지에서 구글의 변호를 맡고 있는 로스 하간(Ross Hagan)도 이런 말을 했다. "(경쟁사, 기업 등) 사람들이 구글 불만 해소 서비스에 직접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법원에 무작정 고소부터 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얼마나 구글을 끌어 내리려 안달이 났으면, 구글에 직접 문의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고소로서 문제를 해결하려는지 분통이 터져 구글 변호사가 이렇게 호소격으로 말하겠는가.
 
하지만, 개인적으로 구글이 이렇게 세계 검색 시장을 독점하는 날이 계속되는 한 이런 일은 끊이지 않을 것 같다. 그런 뜻에서 차라리 한국 정부에 굴복해서 긁어 부스럼 만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물론, 그렇게 해서 나도 계속 구글을 사용하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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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대한 네이버의 도전구글에 대한 네이버의 도전

Posted at 2009.03.27 10:39 | Posted in IT★
"우리는 정보를 찾기 위해 구글로 간다"

지금 전 세계인이 정보를 찾기 위해 구글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구글의 검색 시장 점유율은 77.23%에서 81.57%로 증가한 반면, 야후, MSN, AOL, ASK 등의 경쟁사 점유율은 같은 기간 감소폭은 다르지만 모두 감소했다. 구글의 전성시대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다음이 인수한 라이코스가 0.01%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네이버의 점유율은 나오지 않아 그 정보를 정확히 알 수가 없다. 하지만, 한국 전체 인구가 네이버를 이용한다해도 그 세계 검색 시장 점유율이 0.01%가 되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보면 라이코스보다도 점유율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한국 시장에서는 네이버가 검색 시장을 꽉 잡고 있다. 네이버는 한국 이용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그것에 익숙한 네이버 이용자들은 구글 검색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따라서, 구글이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펼치기에는 기발한 자구책으로는 좀 부족한 느낌이다. 내 생각에 한국 시장에서 구글이 기대하는 것은 네이버 스스로 무너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 요즘 정치권 이슈가 되고 있는 비리라든가 등등...

하지만, 네이버는 한국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조만간 일본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 본격적인 구글과의 경쟁이다. 홈 경기에서 구글을 납작하게 해주고 있는 네이버는 이번 원정 경기가 큰 고비가 될 것이다.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시험할 수 있는 고비...네이버에게는 그다지 부담이 없는 게임이긴 하다. 잘 안되면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비교적 약체인 다음(Daum)과 홈 경기를 치루면서 지금과 같이 한국시장에 안주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안주함을 버리고 펼치는 그 도전 정신은 본받을만 하다. 

미국 다음으로 세계 검색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 구글이 네이버를 상대로 어떤 전략을 취할지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네이버가 일본 검색 시장 점유율을 30%만 끌어도 세계 검색 시장 순위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세계 검색 시장 점유율(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c)Market Share

구글도 불황 앞에는 그저...구글도 불황 앞에는 그저...

Posted at 2009.03.27 08:39 | Posted in IT★
마이크로소프트 이후 차세대 최대 소프트웨어 회사인 구글도 세계 경기 불황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올해만 두번째로 직원을 해고한다고 하네요.

수는 적지만, 올해 초에 이미 100명을 해고했고, 홍보부 직원들 200명을 더 해고할 것이라고 합니다. 구글의 직원은 총 2만명 정도로 해고율이 약 1%되겠네요. 해고 이유는 지난 5년간 구글의 눈부신 발전이 바로 그 이유라고 합니다. 그 발전 속도를 믿고 직원을 더 많이 뽑았으나, 현재 경기 불황으로 그 속도가 제대로 나오고 있지 않죠.

따라서, 과투자 현상이 나오고 있어, 구글 내에서도 비용 절감이란 차원에서 이같은 해고를 발표했
습니다. 불황 앞엔 최대 소프트웨어 회사도 별 수 없나 봅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 나라 소프트웨어 회사는 불황에도 끄덕없는 듯 보입니다. 네이버와 다음의 수익 전망은 그다지 어둡지 않고, 그에 따라 현재 주가는 계속 오르고 있죠. 해고 소식도 들리지 않고 있으니, 직원들의 사기는 구글 저리 가라일 것입니다.

다르게 해석하면, 우리 나라 포털 기업들의 안이한 대처가 현재 이어지고 있지 않나 걱정되기도 합니다.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도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업들은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다는 느낌이니까요. 또, 소프트웨어 산업은 경기를 아주 잘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왠지 구글이 현재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를 한다는 느낌입니다. 이런 걱정이 기우로 그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구글이 네이버보다 좋은 6가지 이유구글이 네이버보다 좋은 6가지 이유

Posted at 2009.03.19 22:00 | Posted in IT★
한동안 인터넷을 자주 하던 나, 왜 구글이 네이버보다 좋은 이유가 생각나기 시작했다. 영국에서 살 때부터 구글을 자주 썼는데, 한국에 귀국한 이후로 네이버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1. 네이버는 다양한 기능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분산시킨다. 아이들도 많이 이용하고, 어르신들도 많이 이용하는데, 너무 현란하다. 오픈캐스트 설치로 전보다 약간 깔끔해진 느낌이지만, 여전히 아이들에게는 집중력 하락, 어르신들에게는 혼란만 가중시킨다. 구글, 너무 깔끔해서 말이 안 나온다.

2. 네이버는 Javacript, css, php 등이 난무하고, 많은 광고 배치 때문에 느리다. 구글 메인 속도와 네이버 메인 속도를 비교하면, 언덕을 오르는 페라리와 티코의 차이가 난다. 특히, 머리 속에 생각나는 것을 잊어버리기가 무서워 네이버 들어가자마자 검색창에 글을 쓰려고 하면, 네이버는 '뻑'이 자주 일어난다. 이럴 때 곤란하다.

3. 검색이 너무 안 좋다. 특히, 검색할 때, 필요 없는 단어 제외시키는 기능이 없다. 무차별 검색으로 검색해서 내가 원하는 자료가 나올 때까지 페이지를 계속 넘겨야 하는 것, 참 번거롭다. 네이버는 사용자들의 검지 손가락 운동을 너무 자주 시켜주는 것 같다. 너무 잦은 운동도 좋지 않다.

4. 네이버의 대표적 기능인 검색어 순위는 인터넷 폐인을 양성하는 기능이다. 한국 사람의 특유의 순위를 좋아하는 국민성을 이용, 모든 사람들이 어떤 검색어가 순위에 있나 눈을 켜고 지켜보겠금 가장 좋은 위치에 노출되어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준다는 취지는 좋으나, 어떻게 사람이 모든 것을 알 수 있을까. 만약, 네이버가 그 순위를 조작한다면, 또 어떤 문제가 일어날까. 내 생각에 이것은 쓸데없는 기능이다. 사람들이 어떤 정보를 원하면 그들 각자가 검색해서 보면 그만이다. 내겐 이것이 플래시로 움직여 눈만 아플 뿐이다.

5. 구글을 검색 기능으로만 아는 사람이 아직도 있는데, 구글의 기능은 네이버, 다음 등 한국의 모든 포털이 가진 기능보다 훨씬 많다. 세계 사람들이 왜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의 시대가 가고 구글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이용하는 구글 기능만으로, 메일, 유튜브, 파이낸스, 얼스, 뉴스, 맵스, 피카사, 애드센스, 어플리케이션 등이 있다. 한가지 내가 인정하는 건 네이버의 지식In이다. 이것 만큼은 최고인 것 같다.

6. 네이버가 오픈캐스트를 시작했다. 신문사와 네이버간의 어떤 모종의 계약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신문사 웹사이트는 음란성이 다분하다. 신문지 한장 팔기 위해 흥미 위주와 음란성으로 독자를 모으는데, 인터넷에서는 오죽하겠는가. 네이버를 방문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기사 하나만 클릭해도 유해성이 큰 정보가 넘쳐난다. 캡쳐해서 올리고 싶지만, 내 블로그의 건전성을 위해서 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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