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 피해야할 여성 유형 4가지결혼할 때 피해야할 여성 유형 4가지

Posted at 2013.09.05 07:08 | Posted in 일상 생각 & 의견 & 아이디어/시각 & 의견 & 생각


여성을 많이 만나본 것은 아니지만, 나는 종종 여성을 만나다보면 이런 여성을 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예전에는 헤어진 후 이걸 깨달았지만, 요즘에는 처음 만날 때부터 작은 행동 하나로부터 깨달을 수 있다. 과연 내가 도가 트인 것일까. 그건 아닐 것이다. 여전히 처음 만나는 여성에게 쉽게 다가가거나 말을 걸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그저 여러번 만나 자연스레 깨친 경험이라고 하겠다. 다만, 한가지 기쁜 것은 이제는 왠만한 여성을 만날 때 결혼해서는 안될 여성임을 단번에 알 수 있는 통찰력이 생겼다는 점이다


우리 주변에는 여성을 잘못 만나 고생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뉴스나 주변사람으로부터. 어쩌면 이 글은 결혼을 앞둔 남자들이 꼭 읽어야 할 글이 될 것이다.


 

1. 담배를 피우는 여성

 

담배를 피우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오히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을 찾기 힘들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담배피우지 않는 여성을 찾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그 노력의 대가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우선, 담배를 피우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질병이 많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다. 그리고, 냄새난다. 손에서 옷에서 입에서 냄새나며, 나처럼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는 참으로 고역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임신할 때다. 지금도 내 블로그에는 아래와 같이 임신과 담배를 연관지어 많이들 방문한다.


방문자들이 내 블로그에 방문할 때 검색한 검색어

 

다들 알다시피, 담배는 중독성이 있다. 그래서, 임신을 하고도 담배를 끊지 못하는 여성들도 생겨나고 있다. 오랫동안 담배를 피워 그 독성이 몸에 남은 것도 모자라 임신 하고 나서도 담배를 피워 태어날 아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요즘은 태어나지도 못해 유산도 많다. 이 모든 것에 담배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

 

결혼은 당연히 미래의 자손을 보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는 여성은 건강한 2세를 위해서라도 꼭 피해야 한다. 특히, 담배를 입에 전혀 대지 않았던 남자라면 더욱 그럴 자격이 있다.


 

2. 해외 유학 및 해외에 자주 나간 여성

 

나도 영국 유학생 출신이다. 그래서 잘 안다. 해외에 나간 여성들이라면 물론 대학교에서 바쁘게 공부만 여성일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자 유학생인 경우 그렇지 않다. 사실, 유학생이라고 하면서 다른 일(?) 때문에 온 여성이 대부분이다.

 

여기서 말하는 다른 일은 종종 뉴스에서도 나왔던 원정녀와 연관이 있다. 해외에 나가서 돈을 벌겠다고 해외 유흥업소에서 일을 하는 것이다. 소개팅이나 처음 여성을 만날 때 잦은 해외 출국이나 아무런 이유 없이 한 나라에서 1년 정도 지냈다고 한다면 아주 가능성이 높다. 유흥업소 직업상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1년 정도 지나면 다른 나라로 이주해야 한다. 또한, 비자도 대부분 1년 단위로 나오기 때문에 1년 단위로 미국, 호주, 일본, 영국 등으로 옮겨 다녔다면 대부분 유흥업소 여성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이들은 여행이라는 번지르르한 말로 속이지만, 나같이 외국에 오래 있었던 사람은 속일 수 없다. 그리고, 요즘 결혼정보업체들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다소 안타까울 수 있지만, 이들은 성실히 공부했던 해외 여자 유학생도 모두 싸잡아 등급 점수를 낮게 부여한다.

 

한가지 확실히 하자면, 성실히 유학생활을 한 여성은 직업이 좋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여성은 직업이 확실치 않거나 확실히 좋지 않다. 외국에 오래 있었거나 여행을 주기적으로 다닌 여성이라면 과거가 조금 의심스럽다고 할 수 있다. 지금은 그러한 사실을 얼굴 색도 변하지 않게 감추고 있더라도 말이다. 당연히, 이런 여성들은 결혼할 때 피해야 옳다.

 


3. 자취했던 여대생

 

2번 내용과 비슷하다. 서울 사람인데, 지방에 자취하거나 지방에 살면서 서울에서 자취할 경우 여자 해외 유학생과 비슷한 환경에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자취를 하면 보통 여자끼리 하는 경우도 있지만, 종종 남녀가 부부처럼 지내는 경우가 많다. 고정관념일 수 있지만, 내 경험상 대학교가 약간 지방대이거나 수도권의 이름 없는 대학교인 경우 그 경우를 많이 봤다. 원룸을 빌려서 젊은 대학생 남녀가 부부처럼 같이 학교가고 집에 오고 하는 것이다.

 

물론, 그들이 정말 결혼을 한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이 결혼할 확률은 그야말로 거의 없다. 우선, 얼굴 반반한 여자라면 다른 남자를 찾아 떠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돈이 많거나 직업이 좋은 남자를 말이다. 어떻게 보면, 자취를 한 여성은 이혼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4년 동안 자취를 하면서 한 남자 혹은 그 이상의 남자들과 같이 지냈다면, 그것은 서류상의 도장만 없을 뿐이지 결혼 생활을 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당연히, 이런 여성과 결혼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자취가 아닌 집에서 통학을 한 여성이 결혼상대자로 더 낫다. 물론, 여기서 명심해야 할 것이 가능성이 조금 더 낫다는 의미다. 아닌 경우도 있으니, 자신이 아니라면 아닌 것이다.


 

4. 명품 가방을 좋아하는 여성

 

정말 조심해야 한다. 위에서 담배 중독이라고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쇼핑 중독이란 것이 있다. 그리고, 쇼핑 중독 중에 가장 무서운 것이 바로 명품 중독이다.

 

여기에 빠지면, 가정이 풍지박산 나는 것은 시간문제다. 카드빚을 감당 못하고 이혼당하는 여성들도 많고, 요즘은 남자들이 성격 차이로 이혼 신청하여 이혼 합의금을 그 가방으로 대신하는 경우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나도 소개팅을 할 때, 명품 가방을 가지고 나오는 여성이 있다면 우선 100점 중 50점을 빼고 시작한다. 대화를 나눠 여기서 만회한다면 모를까 그렇지 못하면 그 여성에게 애프터 신청은 없다. 그만큼 명품 가방의 역효과는 엄청나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소개팅이나 길거리를 보면 수많은 여성들이 명품 가방을 가지고 나온다는 것이다.

 

이들 모두 명품 가방 하나 들고 다니면 자신의 지위가 높아진다고 생각하고 그것으로 자기 만족하고자 한다. 하지만, 명품 가방을 들고 다니지 말고 자신 스스로 명품이 되려고 해야 한다.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우리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지 명품 가방을 멘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기본을 모르고 나오는 여성들은 생각의 깊이가 없다고 볼 수 있으며, 당연히 이런 여성과 결혼을 피해야 한다.

 

이런 말이 있지 않은가. 현명한 여성과 결혼을 해야 평생 행복하다고. 명품 가방을 즐겨 메는 여성들은 100% 현명하지 않다. 이건 간단히 증명된다. 가방이 물건을 담는 용도로 사용되는데, 그걸 몇 백만원 주고 산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현명하지 않다는 증거다.

 

블로그 지면상 여기서 마치지만, 결혼을 피해야 할 여성 유형에 총 10가지가 있다. 아래 손가락 버튼의 반응이 좋거나 댓글로 문의한다면 나머지 6가지도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다.

결혼식장에서 신부가 우는 4가지 이유결혼식장에서 신부가 우는 4가지 이유

Posted at 2012.09.10 08:46 | Posted in 일상 생각 & 의견 & 아이디어/시각 & 의견 & 생각

이제 가을이 다가온다. 이 말은 결혼식 시즌이 다가왔다는 뜻도 된다. 이미 얼마 전에 사촌 동생의 결혼식에도 다녀왔고, 친구 몇이 이번 가을에 결혼을 한다. 나도 할 때가 되었는데,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고만 말하고 싶다. 물론, 오늘 할 얘기는 내 상황에 대한 한탄이 아니다. 오히려, 결혼식장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그 이유가 궁금하기만 했던 신부가 결혼식장에서 우는 이유를 말하고자 한다. 나는 결혼식에 갈 때마다 곰곰이 생각해봤다. 그리고, 신부가 결혼식장에서 우는 이유를 내 나름대로의 분석을 거쳐서 해석해봤다. 그럼 시작한다.




1. 부모에게 잘 해주지 못한 설움이 눈물로


헤어질 때 나오는 눈물이 있다. 인간은 이별의 슬픔이란 감정을 눈물이란 결정체로 만드는 것을 아주 잘하며, 특히 헤어지기 아쉬운 경우 그 슬픔의 정도는 더욱 깊어진다여기서 헤어지기 아쉽다는 뜻은 신부가 신부의 부모와 함께 살았던 기간 동안 잘해주지 못한 아쉬움을 말한다. 가령, 고등학교 때 친구 따라 가출도 해보고, 대학 들어가서도 공부는 안하고 나이트 다니는 친구들과만 어울리고, 술 먹고 필름이 끊긴 채로 친구 등에 실려 들어 오는 등 부모님께 걱정만 끼쳐 드렸던 그런 신부였다면, 이제까지 한 행동 때문에 더욱 미안한 것이다.


그리고, 신부 입장에서 더욱 아쉬운 것은 그 미안한 부분을 채워줘야 하는데, 그것을 채워주기 전에 결혼을 하여 분가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수많은 하객들이 보는데, 아버지 손을 잡고 입장하면서 결국 울음을 터트리는 것이다. 하지만, 기회는 많다. 이런 아쉬움은 결혼을 해서도 부모께 잘해드려 언제든지 떨쳐 보낼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2. 결혼해서 기뻐서 흘리는 눈물


슬픔보다 기쁨이 주된 이유가 되어 흘리는 눈물이다. 간혹 결혼을 하는 데에 가족들의 반대가 있을 수 있다. 가령, 집안끼리의 다툼이라든지 사귀면서 이별하고 다시 만나는 등의 우여곡절을 다 겪은 신랑-신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니면, 요즘 시대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취업 문제 혹은 그걸로 인한 결혼 자금 마련 때문에 겨우 결혼을 할 수 있었던 커플이 있을 수 있다. 결혼식장에서 신부는 결혼식 당일까지 겪어야 했던 그 일련의 시련들이 머리 속에 스쳐 지나간다. 그리고, 그 힘든 일들을 헤쳐 나가 지금 결혼을 할 수 있는 이 순간이 너무나 기뻐 눈물을 감출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것이다.


또는, 신랑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 지나쳐 흘리는 눈물일 수 있다. 신랑이 너무나 대단한 남자라서, 자신과 결혼해서 너무나 고맙기만 한 존재라는 생각에 결혼식장에서 기쁨의 눈물을 터트리는 것이다. 물론, 이런 경우는 실제 별로 없다. 거의 드라마 혹은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으로 나도 실제 결혼식에서는 이런 경우를 본 기억이 전혀 없다.


3. 긴장해서 흘리는 눈물


위의 경우가 아닌데, 신부가 눈물을 흘린다면, 바로 이 이유일 가능성이 크다. 결혼식장에서 너무나 긴장이 된 나머지 눈물을 흘리는 것이다. 이런 경우, 신부는 결혼식 입장 및 주례 그리고 축가를 부를 때까지 눈물을 보이지 않고 퇴장할 때 눈물을 흘리게 된다.


이것은 연말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배우들과 그 감정이 비슷하다. 가령, 어떤 배우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열렬히 열연하여 수상 후보로 올랐고, 자신이 수상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긴장하게 된다. 만약 자신이 정말 수상자가 된다면, 다리까지 후들거리게 된다. 경험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래서, 걸음걸이가 이상해지고, 종종 넘어지기까지 한다. 따라서, 수상 소감 때 울기에 바빠 횡설수설하거나 말문을 잊지 못하는 것은 결코 기뻐서 혹은 슬퍼서가 아니다. 그저 드라마 혹은 영화가 훌륭히 마무리되었다는 안도감과 긴장이 풀렸기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 많은 것이다.


4. 신부 부모가 울어서 같이 울기


이것은 마치 갓난 아기가 다른 아기가 울 때 따라 같이 우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종종 아이들 중 한 명이 울면 따라 우는 경향이 있다. 그 아기의 슬픔이 나의 슬픔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겠지만, 본능적으로 그저 그렇게 우는 것이다.


결혼식장에서 종종 신부를 떠나 보내기 아쉬운 부모들은 눈물을 보이게 되는데, 신부는 이 눈물이 담고 있는 의미를 알기에 따라 울게 된다. 부모들은 자신의 딸을 외간 남자에게 떠나 보내는 것이 너무나 아쉬울 것이다. 결국, 너무나 예쁜 딸로 애지중지 키웠다면, 그 애틋함이 눈물로서 표현되는 것이다.


, 우리 나라에서는 보통 여자는 시집 보낸다고 하고, 반대로 남자는 장가 간다고 말한다. 여기서 시집 보낸다와 장가 간다의 차이는 엄청나다. 어떻게 보면, 신부는 남자쪽 가족으로 편입된다는 뜻이고, 여자쪽 가족 입장에서 보면 한 명의 가족 구성원을 다른 곳으로 떠나 보내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딸만 있는 집이라면, 딸들의 결혼 적령기가 되면, 그 부모들이 종종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으며, 이것은 가족 구성원이 떠난다는 허탈감에서 온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부모가 운다면, 솔직히 딸 된 입장에서 울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부모가 결혼식장에서 우는데 굳건히 눈물을 보이지 않고, 웃음을 잃지 않는 신부도 몇 번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 하객이 보기에 약간 오해할 소지도 있다. 부모는 딸이 떠나는 것을 아쉬워하는데 반해, 딸은 집을 떠나는 것이 즐겁다고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5. 끝으로,


눈물의 의미가 참으로 오묘하다. 눈물을 보이는 것만 가지고 왜 눈물을 흘리는지 그 이유를 확실히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보는 사람에 따라 오해도 할 수 있다. 만약 왜 신부가 결혼식장에서 우는지 애매했던 분이라면, 이제부터 위의 4가지 이유라고 생각하면 되며, 만약 이 외의 이유로 눈물을 흘렸던 분들이라면 나에게 알려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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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이 흔히 하는 상상과 현실의 엄청난 차이미혼 여성이 흔히 하는 상상과 현실의 엄청난 차이

Posted at 2012.08.11 09:01 | Posted in 일상 생각 & 의견 & 아이디어/시각 & 의견 & 생각

미혼 여성이 흔히 하는 상상과 현실의 엄청난 괴리감


결혼할 나이 30세가 넘었는데, 아직도 결혼 생각이 없는 여자들을 볼 때면 참 할 말이 없다. 아무리 결혼을 늦게 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여자들에게 손해가 될 수 밖에 없는 선택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결혼할 것이라면 여자는 젊으면 젊을수록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한번 주변에 남자가 있다면, 아무 남자에게 물어보자. 당연히, 다른 조건에 상관 없이 나이 많은 여자보다 젊은 여자가 더 인기 있는 것은 불변의 법칙임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왜 요즘 젊은 여성들은 결혼을 늦게 하는 것일까.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바로 미혼 여자들이 흔히 하는 상상과 현실 사이에 큰 괴리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결혼 상대자는 멋지고 능력 좋은 남자와현실은?

 

여자들은 미래 남편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다. 아무도 돈도 없고, 못 생긴 신랑감을 원치 않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가진 여성일수록 결혼을 늦게 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도 그 조건에 맞는 남자는 우리 사회에 별로 없고, 찾아다 하더라도 그런 남자는 이미 더 젊은 여자와 결혼하고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품절남이 된 것이다.

 

따라서, 이런 여자들의 현실은 못 생기고 능력이 좋은 혹은 운이 정말 없다면 못 생기고 능력까지 없는 남자와 결혼하게 된다. 또는, 능력이 없는 남자는 죽어도 싫다 하는 여성이라면 어쩌면 능력은 있지만 이미 한번 갔다 온 남자와 결혼할 수도 있겠다. 그리고, 남편의 얼굴은 잘 생기지 않았지만, 능력이 좋다는 것에 스스로 합리화를 한다. 이게 바로 현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미혼 여성들은 마치 자신이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집의 잘 생긴 남자와 결혼한다는 착각에 빠져 살고 있다.

 

물론, 이런 착각을 하게 된 것은 미혼 여성들만의 잘못은 아니다. 요즘 드라마를 보면, 재벌가의 아들이 주인공으로 나와 이미 결혼을 약속한 또 다른 재벌가의 딸을 제쳐두고 일반 여성과 결혼하는 그런 신데렐라 스토리가 유행이고, 또 미래에도 이런 비슷한 스토리가 많이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다. 우리 나라 현실을 보면, 재벌가들은 대부분 재벌가와 결혼한다. 지금 재벌가의 족보를 보면, 다들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으며, 최근에 들어서야 일반인과 결혼을 하게 된 것은 이제 그들끼리 연결하려고 해도 더 이상 연결될 곳이 없기 때문이다.


 

결혼 후에는 집안일 하나도 안할거야현실은?

 

어떤 젊은 여성도 결혼 후 자신은 밥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빨래를 하는 그런 주부가 되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남자들이 여자들을 꼬실 때 손에 물 묻히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할게라는 흔해 빠진 거짓말이 여자들에게 통하는 것이다. 당연히, 손에 물을 묻히지 않겠다는 말은 남자들의 뻔한 거짓말일 뿐이다. 당연히, 여자들은 밥을 하고, 설거지를 하고, 빨래를 하고, 청소를 해야 한다. 여자가 밖에서 일을 하지 않는 이상 집안에서 할 것은 그것 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이런 말을 하면 여성의 권리 주장이 활발히 이뤄지는 요즘 같은 날에 나는 남녀차별주의자로 욕 먹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냥 상식적으로 곰곰이 생각해보자. 남자가 직장에 나가서 돈을 버는 동안 집안에서 과연 여자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드라마 보기? 게임 하기? 블로그 하기? 물론, 이런 취미 생활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집안일도 하지 않고 이런 취미 생활을 한다면, 그 집안은 그야말로 난장판이 될 것이라고 누구나 짐작할 수 있다. 빨래는 방 바닥에 너부러져 있고, 주방에는 더러운 접시들이 산을 이루고 있으며, 방구석에는 쓰레기가 난잡하는 그런 집, 정말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따라서, 현실을 직시하자. 그리고, 손에 물 묻히지 않겠다는 남자가 있다면 정말 약속?’이라는 대답을 하지 말고, 그냥 따귀를 한대 때려주자. 정신을 차리고 현실을 직시하자고 살짝 때려주는 것이다. 물론, 정말 재벌에게 시집을 가서 집안에는 살림 도우미가 있고, 기사까지 딸려서 정말 꿈꿔왔던 것처럼 결혼 생활을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위에서 이미 말했듯이, 그런 결혼은 드라마에서나 이뤄지며, 현실 세계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거의 없다.


 

커리어 우먼처럼 열심히 일하고 내조까지 잘하는 아내? 현실은

 

요즘 여성들은 자신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 결혼을 늦춘다고 생각하고자 한다. 결혼보다는 자기 일을 하는 것이 더 즐겁다는 생각으로 말이다. 하지만, 커리어도 커리어 나름이다. 의사, 변호사, 교수 등의 전문직이 아니라 그냥 회사에 사원부터 들어가서 일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커리어가 아니며, 그 커리어 쌓기에도 거의 불가능하다.

 

우선, 남자들 위주의 사회구조다. 이것은 남녀평등이 잘 되어 있다는 유럽과 미국을 봐도 마찬가지다. 전세계 조금이라도 발전된 나라라면 모두 남자 중심의 사회인 것이다. 그리고, 어차피 여자들은 결혼을 하게 되면 직장을 관두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전문직 직종이나 쇼핑몰 등 자신의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조직의 압력을 덜 받는다. 하지만, 일반 기업의 사원으로 들어가서 결혼하고 애 낳고 살림하고 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압박은 물론 눈치까지 봐야 한다. 이런 시달림을 이겨내는 여성들은 우리 사회에 거의 없다.

 

여기에 바로 미혼 여성들이 착각이 있다. 자신의 커리어도 쌓고, 집안일도 열심히 해서 자식에게 누구보다 훌륭한 엄마가 될 것이라는 착각 말이다. 하지만, 이것은 마치 재벌과 결혼하겠다고 하는 것과 같이 거의 불가능하다. 요즘에 성공한 여자들이 하나같이 나와서 하는 말이 자녀들과 어릴 때 같이 시간을 보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이다. 그만큼 훌륭한 커리어와 아이들 양육을 동시에 하기에는 힘들다는 것이다. 알파우먼? 슈퍼맘? 커리어도 훌륭한 내조의 여왕? 절대 불가능한 것이다. 만약, 이런 꿈을 가지고 있는 미혼 여성이 있다면, 당장 깨야 한다.


결론...

 

어쩌면, 미혼 여성들이 결혼을 일찍 하지 않고 가급적이면 늦추려는 이유가 이런 현실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아주 좋은 꿈에서 깨어나기 싫은 것처럼, 드라마가 만들어준 이상세계 속에서 가급적이면 오래 있고 싶어하는 여성의 심리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침에 출근하려면 좋은 꿈이라도 잠에서 빨리 깨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마찬가지로, 이상세계에 빠져 있는 미혼 여성들도 이런 착각에서 최대한 빨리 깨어나야 하는 것 역시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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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각한다면 피해야 할 7가지 여성 유형결혼 생각한다면 피해야 할 7가지 여성 유형

Posted at 2012.07.09 07:41 | Posted in 일상 생각 & 의견 & 아이디어/시각 & 의견 & 생각

나는 연애 박사가 아니다. 여러 연애 블로거처럼 연애에 대해 분석도 잘 못하고, 연애 관련 책도 내지 않았다. 나는 그저 연애를 자연스럽게 할 뿐이다. 연애할 때만은 이것저것 따지고 분석하는 대신 그저 마음 가는 대로 만나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마음 가는 대로 만나다 보니 처음 만났던 때가 있었듯이 헤어지는 날도 생기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만나고 헤어지는 경험으로 사람들이 말하길 연애하기 좋은 여자가 있고, 결혼하기 좋은 여자가 따로 있다는 말을 스스로 터득하게 되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어떤 여자를 결혼할 때 피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 명품 가방에 집착하는 여성

 

만나다 보면 명품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여성이 있다. 만날 때마다 명품 가방을 가지고 나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자신에게 투자를 하는 여성으로 볼 수 있고, 자기애가 강한 여자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돈으로 명품 가방을 사는 여성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남자 친구에게 받은 여성도 많다. 그리고, 남자 친구에게 받은 명품 가방이라면 곧 남편이 되어서도 똑같이 명품 가방을 받으려 노력할 것이 뻔하다. 이럴 경우, 생활비보다는 명품 가방으로 사치하는 비용이 더 들게 되는 것이다. 안타깝지만, 명품 가방에 중독된 여성과 결혼한다면, 남자만 불쌍할 뿐이다.


 

2. 외모에 너무 신경 쓰는 여자

 

아무리 남자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여성이지만, 외모에 너무 신경 쓰는 것은 보기에 썩 좋지 않다. 최소한 남자는 여자의 그런 행동들을 보고 결혼하겠다는 결심을 하지 않는다. 만약 헤어 스타일 혹은 머리 색깔을 자주 바꾸고, 화장 스타일도 자주 바꾸며, 옷도 화려해서 바지, 치마, 레깅스 패션 등 여러 가지 패션에 통달한 듯한 여성이라면 결혼보다는 연애에 더 관심이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그리고, 이런 여성일수록 내면의 아름다움에는 소홀할 가능성이 높다. 외양을 꾸미는데 너무나 신경 쓴 나머지 외양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은 가꾸지 못한 여성들이 많다는 것이다. 당연히, 이런 여성일수록 성격, 아내로서 책임감, 경제적 센스 등이 부족할 수 있다. 결혼 상대자로서는 부적합하다는 것이다.


 

3. 성격이 뒤죽박죽인 여자

 

여자 성격이 나쁘거나 남자답거나 조용하거나 등등의 성격은 남자 성격에 따라 잘 조화될 수 있다. 하지만, 성격이 뒤죽박죽이거나 감정 기복이 심한 여자가 종종 있는데, 이럴 경우는 정말 결혼 상대로는 부적합하다. 함께 살아가기조차 어렵다는 것이다. 가끔 일부 남자들은 연애 기간에 여자의 외모에 반해 성격을 보지 않는 누를 범하기도 한다. 그리고, 여자의 성격이 뒤죽박죽인데도 예쁘니까 용서해주고, 감정기복이 심한 것을 보고 귀엽다고 용서해주는 남자가 있다. 하지만, 이런 여성과 결혼 후 부부싸움은 기본이며, 남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결국 이혼서류에 도장 찍는 날만 기다려질 것이다. 오락가락하는 여자의 성격 혹은 감정에 버티지 못하는 것이다. 의학적으로는 조울증이라고 하며, 연애 기간에 자주 기분이 들떴다 가라앉았다 하면 이것을 의심해야 한다. 이런 여성과 결혼을 했다면 백날 후회해봤자 소용없는 것이다.


 

4. 종교에 너무나 심취된 여자

 

기독교, 불교 등의 종교에 너무나 심취된 여자는 결혼 상대자로 부적합할 수 있다. 그 이유는 현실세계보다는 이상세계를 추구하며, 현실과의 괴리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종교에 너무나 빠진 여성들은 그 종교에서 빠져 나오기 엄청나게 힘들다. 게다가, 종교 자체가 일반적이 것이 아니라 소수 종교라면 그 교리자체가 일반 종교와 너무나 상이해 마치 뭐에 쓰인 것처럼 행동하고, 어떤 때는 무섭기까지 할 때가 있다. 남녀 사이가 바뀌었지만, 요즘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의 경우도 이혼이 종교 문제 때문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 , 종교가 같지 않다면 혹은 한쪽이 너무나 종교에 심취해 있다면 그 사람과는 결혼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5. 여자는 항상 약하다는 인식을 가진 여자

 

여자들은 연약하고 모든지 남자가 해줘야 되는 여자는 문제가 있다. 가령, 과자 봉지도 남자가 뜯어야 하고, 가방도 남자가 들어줘야 하는 것들 말이다. 하지만, 이런 여성과 연애는 할 수 있겠지만, 결혼까지 하는 것은 심각히 고려해봐야 한다. 그 이유는 여자는 아내인 동시에 어머니가 되는데, 그런 나약함은 가정의 안정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결혼하고 나서 정신력이 강한 남편의 아내, 자녀의 어머니 혹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아줌마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연애 기간 동안 연약하기만 했던 여자가 모두 정신력이 강한 여자가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연애할 때 연약한 여자가 결혼 후에도 계속 연약하게 지낼 가능성이 더 높다. 만약 결혼 후에도 계속 연약하면,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온갖 세상의 풍파에 맞서기에 너무나 미약하다고 볼 수 있다. 남자가 여자를 아기처럼 평생 돌봐줘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6. 흡연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여자

 

요즘 여성들도 흡연을 많이 하고 있다. 빌딩 사이에 보면 벤치에 삼삼오오 모여서 담배를 피우는 여성을 많이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사회적으로 담배 피우는 여성이 많다고 하더라도 담배 피우는 여성과 결혼하는 것은 큰 모험이 될 수 있다. 특히, 나처럼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남자가 담배 피우는 여성과 만나는 것은 있을 수 있지만, 결혼까지는 조금 그렇다. 만약 이런 여성과 결혼 후 아이를 가졌는데 장애를 가진 아이가 출산했다면, 이것은 담배를 피운 여성의 잘못일 가능성이 크다. 여성의 자궁 건강이 특히 담배에 취약하다는 연구가 많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큰 것이다. 하지만, 결혼한 후 이 잘잘못을 따지기에는 이미 늦은 상황이다. 애초에 이런 상황을 회피해야 하는 것이 현명하며, 여자가 결혼하기 전에 과거 담배 피운 전력이 있는지 혹은 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는지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7. 돈에 집착하는 여자

 

일부 여자들은 돈을 심하게 따진다. 특히, 남자 월급을 그렇게 따진다. 자신은 현재 그렇게 벌지도 못하면서 남자 월급은 그렇게 따지는 것이다. 또, 이런 여자들은 남자와 같이 일해서 돈 벌 생각은 아예 안하는데, 당연히 이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돈에 집착하고 이기적인 여자라면, 뻔하다. 결혼 생활에 절대 만족하지 못하며, 더 많은 돈, 더 큰 집, 더 큰 자동차에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어쩌면, 이기적으로 더 비싼 명품 가방을 원할 수도 있겠다. 당연히, 이런 여자와 결혼하는 것은 최우선적으로 피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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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이 늦게까지 결혼 못하는 결정적 이유미혼 여성이 늦게까지 결혼 못하는 결정적 이유

Posted at 2011.11.28 06:21 | Posted in 일상 생각 & 의견 & 아이디어/시각 & 의견 & 생각
그냥 살아가는데도 중요하지만, 결혼할 때 더욱 중요해진다. 돈이 하나의 조건이 아니라 결혼할 때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즉,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가 돈이 없으면 안되는게 없는 그런 사회이긴 하지만, 종종 여성들은 돈을 맹목적으로 쫓아 결혼하려는 특징을 보이는 것이다. 물론, 모든 여성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나도 최근에 백수인 신랑과 결혼한 여성을 직접 본 적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은 여전히 중요하고, 여자들도 같은 조건이라면 돈이 많은 남자에게 시집가는 것이 기정사실처럼 되어 버렸다.

 

여자가 남자의 돈을 보고 결혼하는 진화론적 이유?

 

먼저, 여자가 결혼할 때 남자의 돈을 보고 결혼한다는 이유를 최근 들어 유명해진 진화론적으로 설명해보자. 여성은 모성본능이 강해 자신의 아이를 제대로 키울 남성을 찾게 되는데, 원시시대에는 사냥을 잘 하는 남성이 최고의 신랑감이었다. 가족을 지키고 먹을 것을 주기적으로 잘 갖다주며, 자신이 낳은 아이를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힘이 센 남성이 그 당시 여성의 요구에 부합하는 조건이었던 셈이다. 마치 부엉이 암컷이 두달 동안 새끼를 품는 동안 수컷이 매일 먹이를 잡아다가 암컷에다 주는 그런 본능이 원시시대 결혼에도 똑같이 적용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다, 자본주의 사회 속 여성은 원시시대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아 여전히 모성본능을 발휘하고자 한다. 그리고, 자본주의에서 최고의 무기는 돈이다. 원시시대에 최고의 무기가 날카로운 청동검이었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여성은 그들의 가족과 자신이 낳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돈이 많은 남성에 자연스레 끌린다는 것이 여성이 남성의 돈을 보고 결혼한다는 진화론적 이유다.

 

하지만, 이 진화론적 이유에는 중대한 오류가 있다. , 이것은 여성이 돈만 좋아한다는 속물이 아니라고 말하기 위한 합리화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먼저, 남성의 돈을 보고 결혼하다는 자체가 여성들이 스스로 열등하다는 것을 인정한 셈이다. 이것은 옛날에도 남성이 우월했고, 지금도 남성이 우월하다고 여성이 스스로 인정한다는 뜻이다. , 이름만 진화론적 이유지, 어떻게 보면 요즘 세태에 맞지 않게 정신적으로 진화가 덜 되었다는 역설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리고, 진화론적 이유가 모두가 옳다고 한다면, 가령 지금 현재진행형인 인간의 전쟁 본능, 집단구타, 왕따 등 모두 진화론적으로 옳다고 인정하게 된다. 옛날부터 인간은 본능적으로 전쟁을 통해 영토를 넓혔고, 다른 부족과 아무런 이유가 없더라도 싸움하길 좋아했으며, 마녀사냥 등으로 다른 사람과 조금이라도 다르면 따돌리기도 했는데, 이것을 진화론적으로 타당하다고 하여 모두 옳다는 식의 논리는 허용될 수 없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돈이 많은 남자에게 시집간다는 진화론적 논리도 맞지 않는다는 말이 된다.

 

여자들이 남자의 돈을 보고 결혼한다는 자체가 허영심!

 

진화론적인 이유가 중대한 오류와 모순이 있어 충분한 이유가 되지 못한다면, 여자가 남자의 돈을 보고 결혼하는 이유는 경제적 이유뿐이다. 돈 자체가 경제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자 수단이며, 결혼과 결혼 생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우선, 돈이 많은 남자는 생활에 여유가 있다. 그리고, 여성은 결혼하기 전 결혼에 대해 큰 기대를 하게 된다. 그 기대는 결혼을 하면 새로운 세상이 올 것이고, 이 새로운 세상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금전적으로 걱정 없는 세상이라고 여긴다. 당연히, 금전적으로 걱정을 하지 않으려면 돈이 많은 남자를 만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여자에게 남자의 지갑 두께는 결혼하기 가장 중요한 조건인 것이다.

 

게다가, 여성들은 이런 남성의 조건을 결혼전에 처음 만날 때부터 따진다. 얼마 전에는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다. 90% 이상의 여성들이 말하는 '소개팅에서 가장 싫어하는 남자'가 소개팅 비용을 내지 않는 남자라는 기사다. 이렇게 여성들은 소개팅에서부터 남자가 돈을 내느냐 마느냐로 그 남자가 돈이 많은지 없는지 판단한다. 한마디로, 처음 본 남자를 돈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문제는, 요즘 누구나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후 밥을 먹을 때 남자가 돈을 내는 경우가 많아 여성들은 이것을 당연하게 여긴다는 점이다. 그래서, 요즘 여성들은 밥을 다 먹고, 커피값도 내려 하지 않는다. 모든 남자가 다 내는 밥값으로 남자의 경제적 능력 구별이 어려우니, 커피값을 내느냐 마느냐로 남자의 재력을 한번 더 따져보는 것이다. 여기서 만약 남자가 커피값은 여자가 내야 한다는 늬앙스를 풍기면, 그 여자는 기분이 상한다고 한다. , 여자의 눈에는 남자의 재력이 별로라는 인상을 주는 것이다. 이것 역시 그 기사에 나왔던 내용이다.

 

이렇게 소개팅 때부터 남자의 돈을 따지는데 결혼 때 따지는 건 당연해 보인다. 어쩌면, 소개팅 때부터 남자의 돈을 따지는 습관을 들여, 결혼할 때도 남자의 돈을 제대로 따지기 위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혹은, 소개팅 때부터 남자의 돈을 따지는 법을 배워 결혼할 때 돈을 더 잘 따지기 위한 것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한 설문조사에서 미혼 여성이 생각하는 남자 배우자의 희망연봉이 최소 4050만원이라고 나왔는데, 어쩌면 이 결과도 남자가 얼마만큼의 돈을 벌어야 금전적으로 걱정 없이 살 수 있을까 아주 오랫동안 고민해서 나온 수치로 보인다.

 

문제는, 우리 나라에서 보통 4050만원이면 웬만한 대기업에서 일하는 젊은 미혼 남자를 지칭한다는 점이다. 당연히, 여자 입장에서도 4050만원을 버는 중소기업을 다니는 남자가 아닌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와 결혼한다고 생각하고 (혹은 상상하면서) 설문조사에 응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우리 나라 총 근로자 1248만명 중 오직 12.5%만이 대기업에서 일한다. , 우리 나라 인구 중 총 155만명만이 대기업에서 일한다는 뜻이다. 물론, 155만명 중 과반수 이상은 이미 유부남일 가능성이 높다. 상황이 이런데, 과연 우리 나라 500만명의 미혼 여성(2006년 기준)들은 누구랑 결혼하겠다는 말인가? 애초부터 불가능한 것에 기준을 두고 있지는 않은가?


결국, 남자의 돈을 보고 결혼한다고 하는 여자들은 허영심에 빠진 격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미혼 여성이 늦게까지 결혼 못하는 결정적 이유는?


물론, 돈이 많은 남자와 결혼하면, 생활비, 보육비, 여가비, 외식비 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남자의 돈을 바라는 여성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따로 있다. 돈이 많은 남자를 원하는 또 다른 중대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나는 그것이 여성들의 소비 욕구라고 본다. 그리고, 소비 욕구 중 과시 욕구가 가장 크다. , 명품 가방 하나라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돈이 없는 남자보다 돈이 많은 남자에게 더욱 높다는 사실이다.

 

결국, 진화론적 이유는 허울만 좋은 변명에 불과하고, 남은 것은 경제적 이유뿐이 없다. 물론, 경제적 이유도 모순이 없는 것은 아니다. 모든 여성이 돈이 많은 남성을 원하는 것은 아니고, 나는 실제로 보기까지 했다. 하지만, 세상이 점점 팍팍해지고 자본주의의 논리에 쉽게 휩싸이는 그런 사회가 될수록 미혼 남자의 돈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미혼 여성이 늦게까지 결혼을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미혼 남성이 미혼 여성이 원하는 만큼의 돈을 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추론할 수 있다.


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미혼 남성의 소득이 올라가는 일은 드물다. 특히, 요즘 같은 취업난에 경제난까지 겹친 지금은 더더욱 힘들다. 연봉 4050만원은 택도 없는 것이다. 따라서, 미혼 여성들이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그들도 직접 돈을 벌든지 아니면 눈높이를 낮춰야 할 수 밖에 없다. 만약 이도 저도 싫다면, 방법은 하나뿐이다. 그냥 혼자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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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인 신랑에게 시집 온 신부, 큰 깨달음 얻어백수인 신랑에게 시집 온 신부, 큰 깨달음 얻어

Posted at 2011.11.07 07:28 | Posted in 일상 생각 & 의견 & 아이디어/시각 & 의견 & 생각
지난 토요일에는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 있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기차 타고 갔다 왔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라서 아주 반가웠고, 약간 변한 모습에 세월에 약은 없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놀라웠던 사실은 이 친구는 변변한 직업도 없이 결혼식을 올렸다는 것이다. 친구는 사정상 이것저것 준비를 하다가 20대 후반에 4살 어린 미모의 여성(?)과 결혼을 했는데, 정말 놀라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다.

 

주례가 다 끝나고 사회자가 신랑한테 땡잡았다를 외치게 하고, 신부에게는 알면 됐어’ 3창을 주고 받도록 시켰는데, 내가 봐도 정말 신랑은 땡 잡은 것 같았다. 신부는 서울의 한 대학병원의 연구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었고, 당연히 신랑보다 돈을 더 잘 벌고 있었다. , 친해서 신랑신부와 얘기도 나누고 그랬는데, 속도위반 같은 것도 아니고 아주 정상적인(?) 방법으로 결혼식을 한다고 해서 나를 더욱 놀래키도 했다. 물론, 그 신부에게 좋은 사람이 있으면 소개시켜달라는 말도 잊지 않고 부탁한 나였다.

 

여자가 결혼할 때 남자의 돈을 본다는 편견, 남자는?

 

얼마 전 영국의 런던정치경제대학(LSE)의 연구에 따르면, 여자는 그 어떤 조건들보다 남자의 돈을 보고 결혼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연구는 남자의 여러 조건들, 가령 돈, 직업, 직업 내의 지위, , 외모, (주로 밤에 쓰는), 성격 등 모든 조건들을 대상으로 펼친 설문조사 같은 것이었다.

 

이 조사에서 여자는 남자가 가진 돈이 결혼을 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뻔한 결과를 발표했지만, 친구 결혼식에 갔다 와서는 이런 조사 결과를 더 이상 믿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도, 이 조사는 영국에서 실행한 조사가 아닌가. 어쩌면 우리 나라 여자는 영국 여자들과는 다르게 남자의 돈을 그렇게 많이 따지지 않을 수 있다. 게다가, 영국은 자본주의적 사상이 가장 먼저 발달한 나라가 아닌가. 당연히, 영국 여자들이 결혼을 위해 돈을 더 따지는 그런 관념이 우리 나라보다 더 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여자가 남자의 돈을 보고 결혼한다는 나의 편견이 산산이 깨진 것처럼, 여성들도 여성 스스로가 가진 편견을 깨트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 모든 남자가 예쁜 미모의 여성만 좋아하고, 또한 그런 여성과 결혼할 것이라는 편견 말이다.

 

특히, 돈을 잘 벌고 능력이 좋은 남자들에게 있어 여성의 미모 혹은 몸매는 결혼 상대를 고르는데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가령, 미모가 아주 뛰어난 여성과 재력이 아주 풍부한 남성이 만난다고 하자. 이 남성은 재력을 쌓기 위해 그리고 그만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금껏 노력했다. 그리고, 이 남성의 재력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복리이자처럼 늘어만 간다. 반면, 미모가 뛰어난 여성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미모의 화려함이 감소한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주름만 늘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김태희도 '여신' 소리를 들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 한 것을 보고 놀랄 따름이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는 남성이라면, 자신의 '증가할' 재력과 여성의 '감소할' 미모를 등가 교환하면서까지 결혼을 하지 않으려 한다. 물론, 여성이 능력도 좋고 미모까지 출중하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오직 미모만 내세울 수 있다면, 남성의 재력과 여성의 미모는 결혼 성립에 있어 동등하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이제 남자도 여성을 결혼 상대로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 미모보다는 내적인 아름다움으로 바뀌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어떤 남자는 아직도 순간 여성의 미모에 빠져 미모만 보고 결혼하는 과오를 종종 범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 남자들도 똑똑해졌고 계속 똑똑해지고 있다. 여성의 외모만 보고 결혼하는 시대는 완전히 흘러갔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성들도 외모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그럴 시간이 있다면 마음 씀씀이를 가꾸는데 투자하는 것이 결혼이란 목표에 더 알맞은 선택이자 전략이 될 수 있다.

 

◆돈이 없어서 결혼을 못해? 잘만 하더라~

 

내가 들은 이야기는 빙산의 일각이겠지만, 친구의 결혼은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한다. 백수인 신랑에게 시집 보내고 싶은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당연히, 처음에 반대가 다른 커플들에 비해 아주 심했고, 내 친구는 신부의 집에 자주 찾아가 그만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그 분들의 마음을 돌리기 시작했다. 물론, 처음에는 문전박대도 당해보고, 그래서 신부 집 문 앞에서 밤도 세워보고 했다고 한다. 보통 방법으로 되지 않아, 친구는 그의 현재보다는 미래 가능성을 바탕으로 신부 부모들을 설득했다고 한다.

 

미래 가능성, 그것은 바로 돈이었다. 돈이 있어야 결혼한 이후 어떻게든 먹고 살 수 있으니 그 미래 가능성은 당연히 돈 문제와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결혼 허락을 받을 때, 친구는 자신이 현재 별로 버는 것도 없지만, 내년에 어떻게 해서 혹은 무슨 일을 해서 돈을 벌 것이며, 어떻게 신부를 기쁘게 할 것인지 무슨 프레젠테이션 하는 것처럼 준비해 신부 부모 앞에서 발표까지 했다고 한다. 그리고, 신부가 돈을 벌고 있으니 그 돈으로 우선 생활을 시작하지만 자신도 조만간 같이 돈을 벌면서 둘이 아기자기하게 살아가겠다고, 당연히 영원히 사랑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결국 결혼식에 골인하게 된 것이다.

 

결혼에 있어 돈은 아주 중요하다. 현실이다. 하지만, 나는 그 현실을 두려워하거나 그 압박감에 위축되지 않고 사랑 하나로 이렇게 결혼에 골인한 친구와 신부가 부러웠다. 그렇게 사랑의 힘으로 돈 걱정 없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로 이 험한 세상을 같이 살아가겠다고 결혼식에서 서약을 했고, 또 그렇게 잘 해낼 것이라 믿는다. 나도 베스트 프렌드로서 그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작지만 20만원의 축의금을 줬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조금 더 줬으면 하는 안타까움도 남아있다. 그들의 미래는 둘이 어떻게든 해쳐나간다고 해도, ‘여자는 남자의 돈을 보고 결혼한다는 나의 오랜 편견을 깨트려 주었고, 드라마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사랑에 대한 좋은 교훈을 선사한 고마운 커플이기에 20만원도 부족해 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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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왜 미친 짓이라고 할까결혼을 왜 미친 짓이라고 할까

Posted at 2011.09.11 07:33 | Posted in 일상 생각 & 의견 & 아이디어/시각 & 의견 & 생각
요즘 딱 결혼 시즌이다. 나도 얼마 전 결혼식에 갔다 온 적이 있고, 조만간 또 가야 할 것 같다. 결혼식 갈 때마다 느끼지만, 신랑 신부를 볼 때면 너무 행복해 보인다. 둘이 새로운 출발을 위해 서로를 향해 맹세하고,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식장을 걸어 나올 때면, 그보다 더 행복한 것도 없어 보인다. 나도 빨리 만세 삼창을 외쳐보고 싶지만, 아직 때가 안 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하지만, 종종 결혼은 미친 짓이라는 다소 과격한 말도 나온다. 이런 제목의 영화도 있고, 일상 생활에서도 특히 나이 든 아주머니들이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신다. 차라리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살았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하는 푸념 섞인 말처럼 말이다. 결혼을 미리 하신 분들의 경험이기 때문에 어쩌면 이 분들의 말씀이 정답인 것도 같다. 우리 나라는 이혼율도 높고, 단순히 생각해보면, 둘 보다는 혼자 사는 것이 편하긴 더 편하기도 하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이 분들의 말씀을 무시하고 결혼이란 선택을 한다. 결혼의 선택 후에는 어마어마한 수의 또 다른 선택들의 순간이 기다리고 있는지 모른 채 말이다.

 

◆결혼을 미친 짓이라고 하는 이유는 바로 수많은 선택들 때문

 

결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첫번째 선택을 했다고 보면 된다. 세상의 반인 여성 혹은 남성 중 자기만의 짝을 찾아서 결혼을 했다. 취업률이 100 1이라면 엄청난 경쟁률이라고 하는데, 결혼은 거의 몇 천만분의 1을 뚫고 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 수많은 사람들 중 자신과 함께 미래를 살아갈 동반자를 선택한 것이다. 이건 아주 기쁜 선택일 수 있다. 하지만, 결혼을 미친 짓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그 이후에 있을 수많은 선택들 때문이다.

 

먼저, 결혼식장을 잡아야 한다. 어찌어찌 기일을 잡았는데, 마땅한 결혼식장이 하나도 없다면 곤란하다.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친척 분들을 위해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예식장을 잡았는데, 이번에는 음식이 별로라면 그것도 곤란하다. , 교통도 좋고 음식도 맛있는데, 가격이 비싸면 그것도 곤란하다. 따라서, 식 날짜는 다가오는데 예식장 선택에서부터 골치가 아프기 시작한다.

 

어쩌다가 식장은 잘 해결되었다. 하지만, 이제 신혼여행지를 선택해야 한다. 먼저, 제주도 등 국내로 행선지를 잡을 지 아니면 가까운 동남 아시아 혹은 우리 나라 신혼부부가 많이 가는 괌이나 사이판으로 가야 할 지도 선택해야 한다. 게다가, 선택한 곳 중 신랑과 신부가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후 신혼여행 목적지를 정했다면, 여행사를 고르고, 거기 있는 동안 뭐할지 계획을 제대로 짜야 한다. 그냥 흐지부지 비행기 한번 타는 걸로 만족하겠다는 생각은 신혼 여행이 아니라 비행기 여행을 하는 것과 다름 없다.

 

신혼 여행을 갔다 오면, 이제 새 집이 기다린다. 먼저, 어디에 살림을 차릴 지 선택해야 한다. 둘이 맞벌이라면, 신랑 직장과 가까운 곳에 차릴지 아니면 신부 직장과 가까운 곳에 차릴지 선택해야 한다. 보통, 신랑을 따라가는 추세지만, 만약 신부쪽이 돈을 더 많이 번다면 신랑은 또 고민해야 될 지도 모른다. 나중에 자녀가 생기면 또 문제가 생긴다. 교육을 위해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야하는지 또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녀의 교육이 먼저인가 아니면 직장과 가까운 것이 먼저인가 고민해야 하는데, 보통 부모들의 입장에서 자녀의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사 가는 걸 선택한다. 어쩌면, 모든 걸 다 내려 놓고 이민을 가거나 아니면 기러기 가족을 택하기도 한다.

 

자녀 계획을 잘 세운다면 어느 정도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어 보인다. 하지만, 자녀 계획 자체가 더 복잡하기도 하다. 사실, 아이를 낳아야 하는가의 고민부터 생길 수 있다. 물론, 바쁘게 맞벌이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계획도 아닌데 아이가 없는 경우도 많다. 직장을 어느 정도 다니고 안정된 후에 아이를 만들어야 하나 아니면 우선 낳고 봐야 하는지도 고민해야 한다. , 몇 명을 낳아야 하는지도 얘기를 나누고 서로 토론을 해야 한다. 가끔 계획에 없던 늦둥이를 볼 때가 있는데, 전혀 생각치도 못했던 거라면 정말 당황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한 가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돈 문제를 빼놓을 수 없다. 생활비는 어떻게 아껴 써야 하는지 항상 고민해야 하고, 조금 더 싼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도 항시 체크해야 한다. , 자녀 학원은 옆 집과 비교해 뒤질 수 없으므로, 옆 집과 최소한 같은 개수의 학원을 보내야 한다. 어떤 학원을 보내야 하는지가 중요한데, 가끔 자녀들의 적성도 파악하기 전에 옆 집 아들이 다니는 학원에 무작정 보내는 선택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결혼식 할 때 검은 머리 파뿌리 될 까지지 살겠다고 했으니, 이것도 당연히 노후에 연금이 있어야 가능하다. 연금의 종류도 많고, 어떤 연금을 선택해야 하는 것도 신중히 해야 한다. 괜히 은행 말만 듣고 아무 연금이나 들었다가 나중에 연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후회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내가 위에 열거한 선택들은 결혼 생활 속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실제로는 더 많을 것이다. 게다가, 두 명이 하나의 문제를 가지고 선택을 해야 하니까 의견 충돌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나는 옆에서 봐도 아주 다정하고 마음도 잘 맞고 그런 커플도 머리에 꽂는 핀처럼 사소한 것을 두고 싸우는 것도 봤다. 이렇게 결혼 후 생기는 사소한 것부터 중요한 사건까지 그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우리는 혼자 살면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결혼하면서 겪게 된다. 좋을 수도 있지만, 결코 좋을 수만은 없는 그런 선택들 말이다. 둘이 하면 기쁨이 배가 되고 슬픔이 반이 된다는데, 오히려 그 반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설가이자 1957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알베르 카뮈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나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하나, 아니면 커피를 마셔야 하나?

 

이 말은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것이라도 이 세상 모든 것이 선택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목숨을 끊는 것과 커피를 마시는 것은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는데도, 카뮈는 이것을 두고 무얼 선택해야 할지 심오한 고민을 했던 것이다. , 이런 카뮈의 말대로라면, 결혼은 선택의 구렁텅이로 자신 스스로 빠트리는 격이며, 헤어날 수 없는 그 선택의 고민 속에 고통 받는 결혼은 결국 미친 짓이라는 결론으로 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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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정말 남자의 돈을 보고 결혼할까?여성들은 정말 남자의 돈을 보고 결혼할까?

Posted at 2011.01.10 08:02 | Posted in 영국★한국 사회

몇 년전에 된장녀란 말이 한창 유행이 된 적 있다. , 지금까지 거기서 나오는 파생적 단어 창조 행태를 볼 때, ‘된장녀의 힘은 그야말로 놀랄만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여성들의 특성을 언어적으로 단순화시켜 부르는 이런 부류의 말, 만약 돈결녀’(돈보고 결혼하는 여자)라는 단어가 나오면 반응이 어떨까?

우선
, 이런 돈결녀라는 단어가 나오려면 사실 확인이 있어야 한다. 아니, 최소한 실험이나 통계 조사를 통해 사실 근거를 확보해야 한다. 나도 물론 결혼을 해야되고, , 많은 청춘남여, 특히 남성들이 궁금해 하는 이 질문, 여성들은 정말 남자의 돈을 보고 결혼하는지 알고 싶을 것이다.

이 궁금증은 비단 우리 나라 일만은 아닌 것 같다
. 영국의 런던정경대(LSE)가 며칠전에 이를 밝히기 위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그 결과는… 좀 허무하지만, 역시 여성들은 남성들의 돈을 보고 결혼한다고 한다. 심지어 그 결과에 따르면, 놀랍게도 남성들이 가진 직업적 지위보다도 돈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이 뜻은 아무리 회사 사장이라도 월급이 얼마 되지 않는다면
, 결혼 상대로서 별로라는 얘기다. 반대로 말하면, 아무리 사회적으로 지위가 없더라도 돈만 많으면 여성들에게 결혼상대로 인기가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물론, 이 조사에서 결혼의 다른 조건이라 생각되는 남성들의 성격, 얼굴을 포함한 외모, 신체적 능력(주로 밤에 발휘되는), 학력 등이 모두 포함되었다고 한다. 남성들의 입장에서 결과만 보면, 가슴에 못을 박는 그런 결과로만 들릴 수 있지만, 다르게 생각해 볼 수도 있다. , 남성들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결혼하기 더 쉬워졌다는 의미다. 좋은 결혼을 위해 다른 조건을 다 무시하고, 돈만 많이 벌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고 원하는 여성과 결혼할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물론, 나도 돈을 버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안다. 하지만, 조건이 여러 개에서 하나로 줄면, 그만큼 하나에 집중하게 되니 더 낫다고 보는 것이다.

 

사실, 여성들이 남성들의 돈을 보고 결혼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우선 돈이 많은 남자와 결혼하면 삶의 옵션이 많아진다. 자본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일생을 살아가는데 돈이 있으면 안되는게 없다. 돈이 많다면, 집에 아줌마를 둬 손에 물을 전혀 묻히지 않을 수도 있고, 운전기사가 딸려 쇼핑과 취미생활을 맘대로 즐길 수도 있다. 정말 로또에 당첨된 것처럼,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나도 이런 모습은 TV드라마를 통해서만 봤지만, 실제로도 이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


나는 이런 여성들을 비난하는게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고, 또 그렇게 할 생각도 없. 하지만, 돈 많은 남성들에게 접근하는 일부 여성들의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그들을 위해서라도 좋지 않을까?

 

대부분, 돈 많은 남성들을 공략하려는 여성들의 주무기는 외모다. 성형을 했건 안했건, 누가 봐도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 주로 돈 많은 남성을 찾아 보상받고 싶어한다. 아니, 최소한 이들은 그들보다 덜 예쁜 여성들보다 그런 남성들에게 더 인기가 많으니 당연히 그런 남성들의 차지는 그들 것이라고 장담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의외로 평범한 여성들이 돈 많은 남성들과 결혼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돈 많은 남성들은 그들이 자기의 돈만 보고 결혼하려 한다는 것을 사귀면서 쉽사리 알게 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여자에 숙맥인 남성들도 사귀다 보면 이들이 결혼을 하는 이유가 돈 때문인지 성격 때문인지 아님 또 다른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다. 사실, 돈을 많이 번 그 똑똑한 머리이기 때문에 이런 것쯤 파악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래서, 외모가 뛰어난 여성들이 보기에 돈 많은 남성들과 결혼한 여성들을 보면 그렇게 평범해 보일 수가 없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아주 흥미로운 정보를 얻었다.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다고 하는데, 미모의 여성이 돈 많은 남성과 결혼하고 싶다는 질문을 공개게시판에 올렸고, 한 남성이 거기에 답변을 올렸다고 한다.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자면, 돈 많은 남성은 아주 빼어난 외모의 여성과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란 것이다. 이유는 여성의 외모는 감가상각이 되어 30대만 되도 크게 소멸되지만, 남성의 재력은 복리(이자의 복리계산)처럼 계속 불어 나기 때문에, 여성이 남성의 돈을 보고 결혼하는 것과 남성이 여성의 외모만 보고 결혼하는 것의 동등 관계는 성립할 수 없다는 말이다. (위 내용의 전문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나는 여성들이 돈이 많은 남성과 결혼하고자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돈 많이 없는 나도 약간 씁쓸하긴 하지만) 아주 옛날 신데렐라 동화에서부터 시크릿 가든을 비롯 요즘에 나오는 드라마들까지 모두 재벌2세와 같은 재력가와 가난한 여성을 엮어주며 스토리를 펼쳐나가고 있다. (물론, 드라마에서는 여성들이 돈 많은 남성들을 원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그만큼 사회가 많이 변했다. 여성들이 돈 많은 남성을 원하는 것은 그만큼 사회에 잘 적응했다는 의미로도 말할 수 있다. 이 험난한 세상에 돈 없어서 얻는 설움만큼 서러운 것도 없다.

 

그래서, 여성들은 진짜 남성의 돈을 보고 결혼할까 라는 질문에, 안타깝지만 나 또한 런던정경대의 조사 결과와 같이 YES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남성들이여, 조금만 힘내자~!

eppinggreen@londonpoin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