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런던포인터닷컴 소개 (필독)런던포인터닷컴 소개

Posted at 2011.11.02 12:41
중요공지!

런던포인터닷컴 블로그는 2013년 1월 1일 이후 에핑그린이 아닌 각계 각층의 다수의 필진들이 모여서 다양한 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핑그린의 까칠한 블로그 정신(?)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을 까칠한 글들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필진 이력 및 그들이 운영했던 블로그는 논의 후 비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런던포인터닷컴은 처음에 런던과 영국 관련 정보를 주기 위해 2009 2월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더이상 영국 관련 소식은 전해주지 않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제가 이제 영국이 아닌 한국에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하죠? 

따라서, 지금 런던포인터닷컴은 생활 속에 흔히 볼 수 있는 사건, 이슈 등을 경제, 경영, 심리학 등 사회 과학을 곁들여 풀어서 설명하는 블로그로 진화했습니다. 물론, 영국 관련 정보나 제가 복무했던 카투사 관련 글은 여전히 볼 수 있으니 오른쪽 카테고리에서 선택해서 보면 됩니다.

 

그럼 다소 까칠하고 시크한 경제학을 추구하는 에핑그린의 런던포인터닷컴 운영 방침과 철학을 한번 살펴볼까요? 

1. New approach and thinking! 항상 새로운 접근과 생각을 추구!

제 블로그의 대다수의 글들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치도 못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접근 방식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영국에서 오래 유학하면서 다양한 시각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것이 습관적으로 가능해졌기 때문이죠. 물론, 저의 이런 색다른 접근 방식과 아이디어가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지는 못한다는 점은 잘 압니다. 보수적이거나 현재에 안주하려고만 하는 사람들은 제 생각이 그저 귀찮은 변화를 유발시키고 단순히 그들의 생각과 달라 반발감만 들 뿐이죠.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 들을 때 황당한 생각이 아니라면, 그 생각에는 희망이 없다" 마찬가지로, 저는 누군가가 헛소리라고 폄하하더라도 언제나 색다른 시각, 관점, 사상을 바탕으로 한 글을 쓰겠습니다.

2. Love it or hate it! 아주 좋아하거나 아주 싫어하거나! 

제 블로그에 찾아오시는 분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뉘어집니다. 아주 좋아하거나 아니면 아주 싫어하는 사람들이죠. 물론, 제 글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으면 기분이 좋고 글 쓰는데 힘이 나지만, 그렇게 막~ 기쁘지만은 않습니다. 제가 무슨 누구한테 칭찬 받으려고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니깐요. 마찬가지로, 제 글을 아주 싫어하는 분들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괜히 들어왔다가 제 글 보고 울컥하거나 발끈하시지 말고, 싫으면 그냥 싫다고 댓글 달아주세요. 욕설, 비방 등이 없고 논리적이라면 저는 그냥 댓글 그대로 나둡니다. 며칠 전에는 저보고 반국가적인 사상을 가진 사람이라는 말(ㅡㅡ^)을 제 인생에서 처음 들어봤는데, 그 댓글도 그냥 나뒀습니다. 그렇게 스트레스 푸시고, 그냥 떠나셔도 됩니다. 최소한 제 블로그에서 받은 모든 스트레스는 여기서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3. No compromise! 타협은 절대 없다! 

제 글을 보고 울컥하고 발끈하시는 분들이 종종 글에 대한 삭제를 요구하거나 글의 내용을 변경하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타협은 없습니다. 글 쓰는 데에도 제 시간을 투자합니다. 머리도 굴리구요. 이렇게 노력이 들어간 글이기에 삭제 혹은 변경(굳이 필요하지 않는거라면)은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개인적 블로그인 만큼 자유롭게 글을 쓸 자유가 있습니다. 유력 신문 논설만 봐도 자유롭게 그들의 논리를 펼치는데, 개인적인 블로그가 자유롭게 글을 쓰지 못한다면, 그것도 또 이상하지 않나요? 

4. Where is the evidence? 제 글에 근거가 어디 있냐구요? 

근거, 그런 것 없습니다. 다 제 머리 속이나 이것저것 주워 들은 것, 공부한 것들에서 나오는 것들입니다. 그렇다고, 근거를 아예 제시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영국의 탐정으로 유명한 셜록 홈즈가 이런 말을 했죠. "추리라는게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거지. 100%라는 것은 있을 수 없지 않은가셜록 홈즈는 이 말을 항상 가슴에 새겨 두고, 1%의 가능성이 있다면 그걸 분석해 사건을 해결했습니다. 근거가 없다구요? 저는 단 1%의 근거가 있다면 셜록 홈즈처럼 파고 들어 글을 쓸 겁니다.

5. Where is the consistency? 제 글들에 일관성이 없다구요? 

당연합니다. 제 블로그의 글들은 매일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기 전 문득 떠오른 생각이나 오래전의 기억 혹은 아침 신문을 보면서 느꼈던 생각 혹은 의견을 글로 옮깁니다. 따라서, 글들이 저의 보편적인 생각 혹은 사상이 아닌 일시적인 것이 많습니다. 사람들도 매일 생각이 바뀝니다. 예전에는 아메리카노가 가장 맛있었는데, 갑자기 어느 날부터 카페라떼만 무작정 먹고 싶은 날이 있는 것처럼, 제 생각도 매일 바뀝니다. 그리고, 저는 저 스스로 반박하거나 상충되는 글을 쓰면서 한쪽 면이 아니라 양쪽 혹은 다방면으로 두루두루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전에 쓴 글들과 최근에 쓴 글에 일관성을 보이지 않다고 느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6. Understand and respect the differences.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

저는 다른 사람의 의견과 생각을 존중합니다. 이 세상에는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들에 의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있습니다. 저는 이 모든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합니다. 따라서, 저는 그런 생각과 의견을 제 블로그 글에 댓글로 표현하는 것을 정말 환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생각하고 누구도 반대 의견을 표출하지 않는 집단적 사고는 사회를 폐쇄적으로 만들 뿐이죠. 고인 물이 썩기 쉽다는 말도 있고, 잘못된 생각과 지식의 안주는 위험한 발상 그 자체입니다. 저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긍정적인 힘을 이 세상에 전파하는 그런 댓글이라면, 저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세인트폴 성당,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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