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에 해당되는 글 65건

  1. 수익성, 공정성, 재방문도, 접근성 그리고...: 네이버와 다음의 비교 (27) 2009.04.08
  2. 구글에 대한 네이버의 도전 (2) 2009.03.27
  3. 구글도 불황 앞에는 그저... 2009.03.27
  4. 구글이 네이버보다 좋은 6가지 이유 (68) 2009.03.19
  5. 블로거 뉴스의 미래 (3) 2009.02.20

수익성, 공정성, 재방문도, 접근성 그리고...: 네이버와 다음의 비교수익성, 공정성, 재방문도, 접근성 그리고...: 네이버와 다음의 비교

Posted at 2009.04.08 22:01 | Posted in IT★
지난 번 '구글이 네이버보다 좋은 6가지 이유' 포스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국의 대표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을 전격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 방법은 전에 제가 했던 구글과 네이버와의 비교 방법과는 좀 다릅니다. 비교에 있어 조금 더 공정성을 가지라는 조언을 받아들여, 이전 편보다 조금 더 공정해보려고 노력했답니다. 근데 과연 그럴까라는 의문이...

1.
수익성: 네이버 Win!

수익성, 아주 공정한 지표다. 네이버와 다음은 수익을 내지 않으면, 그 존재 이유가 없다. 둘 다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기업들이고, 수익이 없다면, 퇴출되는 것은 당연하며, 이럴 경우 어디에 인수되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네이버와 다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을 것이다. 네이버의 수익률(2007년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무려 42%. 이에 반해, 다음의 수익률은 같은 기간 5%. 같은 기업군 내에 이 같은 수익률 차이는 커다란 벽으로 다가온다. 이것은 실제로 네이버의 독보적인 존재를 다음은 오랫동안 결코 넘볼 수 없는 그런 벽으로 다가올 듯 하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어야 네이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우리들에게는 결코 좋지만은 않다. 주주나 네이버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좋겠지만.

 

2. 뉴스 정보의 공정성: 다음 Win!

사실, 한 개인이 이 사실을 파악하기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특히, 개별 뉴스에 대한 공정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그 주제에 대한 철저한 사후 조사와 더불어 그 조사에 대한 정당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그래서, 나는 그런 나무를 보지 않고 뉴스 정보 제공 자체라는 큰 숲을 봤다.

 

우선, 뉴스 제공이란 측면에서 네이버와 다음은 비슷하다. 두 곳이 모두 한국 언론사들의 뉴스를 뽑아와 정가운데에 배치하고, 그것의 업데이트를 중요시한다. 하지만, 다음에서는 업데이트되는 곳이 또 하나 있다. 바로 블로거뉴스. 지금 보니 10만명이 넘는 뉴스블로거가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내 이름을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나도 그 중 하나일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또 공정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지만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한국 언론 전체가 한곳으로 쏠릴 때 그 공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그 바른 말을 하는 일도 블로거뉴스의 몫이라는 사실이다.

 

3. 재방문도: 다음 Win!

나는 재방문도를 카페, 이메일, 블로그, 이 세가지로만 평가했다. 재방문도라는 것이 해당 회사에 대한 고객의 충성도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뉴스를 보기 위해 재차 방문하는 것은 제외시켰다. 그 뉴스는 어차피 한국 언론에서 뿌려준 것이니까. 물론, 단순 순방문자는 네이버가 훨씬 많다.

 

인터넷 초창기 시절, 99년에 이메일이 처음 도입될 때 다음이 선구적으로 들여왔고, 유행시켰다. 그 때는, ‘이메일하면 한메일이란 공식이 있었을 정도. 지금은 경쟁사가 많이들 생겨 주춤한 모습이지만, 기존 사용자에게 다양한 이메일 주소를 생성할 수 있겠금 하는 등 비활성화 유저들을 모으면서 다시 한번 도약을 노리는 듯 하다. 또, 카페도 네이버보다는 아직은 다음 카페가 더 활성화 되어 있는 모습이고, 이것은 카페 내에 정보라는 것이 오랜 시간 축적되는 성질 때문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블로그는 네이버가 스킨종류도 다양하고 관리도 훨씬 수월하지만, 다음은 한국 블로그 발전 역사의 결정체 중 하나인 티스토리를 인수했고, 네이버보다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다음 자체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 네이버도 2차 도메인 활성화를 시켜주는 등 블로거 모집에 열성을 보이는 것도 어떻게 보면, 뒤쳐진 블로그 위상을 어떻게든 한번 뒤집어 보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4. 정보의 접근성: 네이버 Win!

아직 한국의 대표 검색엔진은 네이버다. 세계최고 구글 검색도 아직 한국 시장에서 퇴짜 맞고 있는 실정. 다음도 마찬가지로 명함도 못 내밀고 있다. 한번 명함 좀 내밀어 보려고, 예전에는 다음 검색을 이용하라는 광고가 TV, 라디오, 옥외 광고 등에서 심심치 않게 보였는데, 이제는 포기했는지 별로 보이지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녹색 검색이 파란색 검색보다 더 익숙하고 신뢰가 가는 것이 사실. 이런 검색 우위에 힘을 실어준 것은 다름아닌 네이버의 지식인이다. 위에서 다음 카페가 축적된 지식을 통해 발전했다고 했는데, 네이버 지식인은 다음 카페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카페는 그 정보가 폐쇄적이지만, 네이버 지식인은 로그인 안해도 그 정보를 볼 수 있을 만큼 개방적이기 때문이다. 나도 예전에 뭐 하나 묻기 위해 네이버에 가입했던 기억이 난다. 가끔 광고나 낚시도 보이지만, 지식인에서 큰 도움 받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5. 고객센터: 다음 Win!
난 최근까지 블로그나 미니홈피가 없었다. 처음 밝히는 사실인데, 2달전 티스토리에 오기 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썼지만, 1달도 안돼서 폐쇄하고 티스토리로 온 것이다. 이유는 간단했다. 네이버 블로그를 쓰면서, 불편한 점이 생겼고, 난 이것을 네이버에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조만간 해결해 준다고 하면서, 1주, 2주 지나더니 그냥 무시하는 것이었다. 지금 기억나는 그 때 건의사항 중 하나는,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에 덧글을 쓰다 잠깐 다른 사이트에 가서 서핑을 하거나 같은 웹페이지에 다른 부분을 클릭하면, 한/영 버튼이 다시 바뀐다. 즉, 영어로 덧글을 열심히 쓰다가 다른 사이트에서 둘러보고 다시 영어로 덧글을 이어 쓰려고 하면, 한글로 바뀌는 것이다. 내 블로그 특성상 영어와 한글을 많이 섞어야 하는데 그게 엄청 불편했었다. 지금은 되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아무래도 상관없다.

다음(티스토리)의 고객센터는 좀 더 귀담아 듣는 편이다. 사실, 오늘만 해도 두 번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다. 물론, 위의 건의랑은 다르다. 티스토리에서는 댓글에 한/영 버튼이 안 바뀌기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건의를 많이 하는 데는 다 업체와 다른 사용자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암튼, 두 가지 중 아직 답변은 하나 밖에 돌아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 설명이 아주 구체적이고, 좀 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인다. 굳이 비교하자면, 네이버는 전화광고의 기계 목소리라고 하면, 다음은 그 속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네이버와 다음 각자 나름대로 강점과 약점을 지닌 듯 합니다. 
지금 네이버와 다음 관계자들은 SWOT이론을 두고 우리의 약점은 뭐고 강점은 뭐니 어떻게 해서 경쟁자를 이길 수 있으며, 어느 쪽은 포기해야 더 이득인지 하는 그런 생각에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고 있을 듯하네요. 물론, 수익이 조금 떨어지고 있는 다음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 겁니다. 그렇지만, 둘 다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화이팅 했으면 합니다. 

"Dreams come true, London po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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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대한 네이버의 도전구글에 대한 네이버의 도전

Posted at 2009.03.27 10:39 | Posted in IT★
"우리는 정보를 찾기 위해 구글로 간다"

지금 전 세계인이 정보를 찾기 위해 구글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구글의 검색 시장 점유율은 77.23%에서 81.57%로 증가한 반면, 야후, MSN, AOL, ASK 등의 경쟁사 점유율은 같은 기간 감소폭은 다르지만 모두 감소했다. 구글의 전성시대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다음이 인수한 라이코스가 0.01%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네이버의 점유율은 나오지 않아 그 정보를 정확히 알 수가 없다. 하지만, 한국 전체 인구가 네이버를 이용한다해도 그 세계 검색 시장 점유율이 0.01%가 되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보면 라이코스보다도 점유율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한국 시장에서는 네이버가 검색 시장을 꽉 잡고 있다. 네이버는 한국 이용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그것에 익숙한 네이버 이용자들은 구글 검색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따라서, 구글이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펼치기에는 기발한 자구책으로는 좀 부족한 느낌이다. 내 생각에 한국 시장에서 구글이 기대하는 것은 네이버 스스로 무너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 요즘 정치권 이슈가 되고 있는 비리라든가 등등...

하지만, 네이버는 한국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조만간 일본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 본격적인 구글과의 경쟁이다. 홈 경기에서 구글을 납작하게 해주고 있는 네이버는 이번 원정 경기가 큰 고비가 될 것이다.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시험할 수 있는 고비...네이버에게는 그다지 부담이 없는 게임이긴 하다. 잘 안되면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비교적 약체인 다음(Daum)과 홈 경기를 치루면서 지금과 같이 한국시장에 안주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안주함을 버리고 펼치는 그 도전 정신은 본받을만 하다. 

미국 다음으로 세계 검색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 구글이 네이버를 상대로 어떤 전략을 취할지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네이버가 일본 검색 시장 점유율을 30%만 끌어도 세계 검색 시장 순위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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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도 불황 앞에는 그저...구글도 불황 앞에는 그저...

Posted at 2009.03.27 08:39 | Posted in IT★
마이크로소프트 이후 차세대 최대 소프트웨어 회사인 구글도 세계 경기 불황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올해만 두번째로 직원을 해고한다고 하네요.

수는 적지만, 올해 초에 이미 100명을 해고했고, 홍보부 직원들 200명을 더 해고할 것이라고 합니다. 구글의 직원은 총 2만명 정도로 해고율이 약 1%되겠네요. 해고 이유는 지난 5년간 구글의 눈부신 발전이 바로 그 이유라고 합니다. 그 발전 속도를 믿고 직원을 더 많이 뽑았으나, 현재 경기 불황으로 그 속도가 제대로 나오고 있지 않죠.

따라서, 과투자 현상이 나오고 있어, 구글 내에서도 비용 절감이란 차원에서 이같은 해고를 발표했
습니다. 불황 앞엔 최대 소프트웨어 회사도 별 수 없나 봅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 나라 소프트웨어 회사는 불황에도 끄덕없는 듯 보입니다. 네이버와 다음의 수익 전망은 그다지 어둡지 않고, 그에 따라 현재 주가는 계속 오르고 있죠. 해고 소식도 들리지 않고 있으니, 직원들의 사기는 구글 저리 가라일 것입니다.

다르게 해석하면, 우리 나라 포털 기업들의 안이한 대처가 현재 이어지고 있지 않나 걱정되기도 합니다.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도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업들은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다는 느낌이니까요. 또, 소프트웨어 산업은 경기를 아주 잘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왠지 구글이 현재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를 한다는 느낌입니다. 이런 걱정이 기우로 그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구글이 네이버보다 좋은 6가지 이유구글이 네이버보다 좋은 6가지 이유

Posted at 2009.03.19 22:00 | Posted in IT★
한동안 인터넷을 자주 하던 나, 왜 구글이 네이버보다 좋은 이유가 생각나기 시작했다. 영국에서 살 때부터 구글을 자주 썼는데, 한국에 귀국한 이후로 네이버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1. 네이버는 다양한 기능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분산시킨다. 아이들도 많이 이용하고, 어르신들도 많이 이용하는데, 너무 현란하다. 오픈캐스트 설치로 전보다 약간 깔끔해진 느낌이지만, 여전히 아이들에게는 집중력 하락, 어르신들에게는 혼란만 가중시킨다. 구글, 너무 깔끔해서 말이 안 나온다.

2. 네이버는 Javacript, css, php 등이 난무하고, 많은 광고 배치 때문에 느리다. 구글 메인 속도와 네이버 메인 속도를 비교하면, 언덕을 오르는 페라리와 티코의 차이가 난다. 특히, 머리 속에 생각나는 것을 잊어버리기가 무서워 네이버 들어가자마자 검색창에 글을 쓰려고 하면, 네이버는 '뻑'이 자주 일어난다. 이럴 때 곤란하다.

3. 검색이 너무 안 좋다. 특히, 검색할 때, 필요 없는 단어 제외시키는 기능이 없다. 무차별 검색으로 검색해서 내가 원하는 자료가 나올 때까지 페이지를 계속 넘겨야 하는 것, 참 번거롭다. 네이버는 사용자들의 검지 손가락 운동을 너무 자주 시켜주는 것 같다. 너무 잦은 운동도 좋지 않다.

4. 네이버의 대표적 기능인 검색어 순위는 인터넷 폐인을 양성하는 기능이다. 한국 사람의 특유의 순위를 좋아하는 국민성을 이용, 모든 사람들이 어떤 검색어가 순위에 있나 눈을 켜고 지켜보겠금 가장 좋은 위치에 노출되어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준다는 취지는 좋으나, 어떻게 사람이 모든 것을 알 수 있을까. 만약, 네이버가 그 순위를 조작한다면, 또 어떤 문제가 일어날까. 내 생각에 이것은 쓸데없는 기능이다. 사람들이 어떤 정보를 원하면 그들 각자가 검색해서 보면 그만이다. 내겐 이것이 플래시로 움직여 눈만 아플 뿐이다.

5. 구글을 검색 기능으로만 아는 사람이 아직도 있는데, 구글의 기능은 네이버, 다음 등 한국의 모든 포털이 가진 기능보다 훨씬 많다. 세계 사람들이 왜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의 시대가 가고 구글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이용하는 구글 기능만으로, 메일, 유튜브, 파이낸스, 얼스, 뉴스, 맵스, 피카사, 애드센스, 어플리케이션 등이 있다. 한가지 내가 인정하는 건 네이버의 지식In이다. 이것 만큼은 최고인 것 같다.

6. 네이버가 오픈캐스트를 시작했다. 신문사와 네이버간의 어떤 모종의 계약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신문사 웹사이트는 음란성이 다분하다. 신문지 한장 팔기 위해 흥미 위주와 음란성으로 독자를 모으는데, 인터넷에서는 오죽하겠는가. 네이버를 방문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기사 하나만 클릭해도 유해성이 큰 정보가 넘쳐난다. 캡쳐해서 올리고 싶지만, 내 블로그의 건전성을 위해서 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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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랬다면, 아낌없는 격려를,
형편 없었다면,  거친 태클을 날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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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일어나고 있는 희한하고도 재밌는 최신 소식( 이슈), 런던의 명소, 거리, 공원 소개(런던/영국 명소), 런던 적응기, 런던 유학 생활 등 유학 생활에 관한 개인적이지만 도움될 만한 이야기 소개(런던 생활), 프리미어리그를 직접 관람한 이야기, 영국 축구장 방문기, 사진 그리고 뉴스(프리미어리그),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했던 영국 대학교의 모든 것(영국 대학교), 영국 경제와 사회를 바탕으로 한 한국 경제, 사회에 대한 나의 코멘트와 진단(영국과 한국 경제, 영국과 한국 사회) 그리고 에핑그린의 다이어리에서는 카투사 군대 입영기, 일상 생각, IT 등 관련 정보와 공부 자료 등을 담을 것입니다.

기타 의견이나 질문 있으시면 제 방명록이나 제 이메일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런던을 비롯 영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해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에핑그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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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뉴스의 미래블로거 뉴스의 미래

Posted at 2009.02.20 13:36 | Posted in IT★

1785 창간된 영국의 더 타임즈(The Times)가 낳은 저명한 기자 로버트 피스트(Robert Fist)는 언론계의 대부인 루퍼트 머독이 타임즈를 인수 후, 신문의 질이 연예인 루머, 스포츠 가십 등 점점 타블로이드화 되자 1988년 박차고 나오게 됩니다. , 영국의 일간지 중 하나인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는 데일리 텔레그라프(The Daily Telegraph)의 오너가 언론을 그의 사생활에 이용하는 것을 못 마땅해 3명의 기자들이 모여 1986년 만든 신문사죠.

국의 기자 정신을 잘 나타내는 두 예를 들었습니다. 이 이외에도 많겠지만, 위 두 사건은 영국 내에서도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습니다. 영국 기자들의 확고한 철학과 이념이란 기자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가 궁금한 것은 한국 언론에 이런 기자 정신이 있냐는 것입니다.

언론이 대중화되었던 시기가 나빴는지
, 우리 나라 대표 신문사, 조중동이 지금껏 걸어온 길을 보면, 그야말로 파란만장(?)했습니다. 일제시대에는 일본에 붙고, 해방 후에는 정부에 붙었다가, 가끔 국민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듯 하다가, 다시 독재 정권에 아부했다가 이제는 광고주 기업도 띄어주고, 언론의 영향력이 좀 커진 것을 안 정부는 언론을 통제하려고 하는, 정말 이리저리 바쁜 언론입니다. 처음 단추를 잘못 뀄으니, 지금껏 언론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죠.


이런 한국 언론에 영국과 같은 기자 정신을 기대하는 것이 무리일까요
? 어떻게 언론이 정치판이랑 똑같습니다. 기러기 의원처럼 자신의 신념과 철학없이 떠돌아다니는 것처럼, 언론도 이리저리 붙었다 하니까요. 역시 그 중심에는 돈을 빠트릴 수 없습니다. 글을 쓰는 대가인 원고료보다 그 글에 연루된 정부, 기업, 국회의원 등으로부터
 받는 뒷돈이 훨씬 클 것입니다. 언론의 오보라고 판명되면무책임하게 그냥 사과문 하나 내면 되겠죠. 이미 돈은 기자 주머니로 들어간 상태고, 대중의 관심을 돌려 놨으니 그들의 임무는 완수했습니다.

그럼 단추를 다시 풀어 처음부터 끼워야 하는 것처럼
, 언론의 대대적인 개혁(말로만이 아닌 진정한)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그럴 기미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전혀 보이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 인터넷의 전방위적인 보급과 함께 블로거 뉴스가 대중에게 다가왔습니다. 인터넷 보급률 1위를 자랑하는 한국의 자랑이 블로거 뉴스로 자연스레 옮겨 간 것입니다. 아마, 이런 언론에 넌덜머리가 났던 것인지, 우리 힘으로 진정한 언론을 만들어보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을 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또, 이것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언론사에게 시민의 입장에서 대변하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닌, 국민의 알권리를 시민의 입장에서 대변할 수 있는 진정한 1인 언론이 태어난 것입니다
.

블로거 뉴스는
1인이 다수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각각의 블로거는 독립적으로 움직입니다. , 세계적으로 보수, 진보를 따지지 않는 것이 추세이기 때문에, 어느 한 측면에 국한되어 목소리를 낼 필요도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그들의 목소리를 내면 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영국과 같은 기자 정신이 쇠퇴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블로거 각자가 그들의 신념과 철학을 유지하고 관철하기에는 큰 신문사보다는 훨씬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

이제 대다수의 국민들은 조중동이 어떤 언론이지 파악해가고 있습니다
.
세부적인 것은 인터넷 검색해 보면 다 나오니 여기서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제 세상 뉴스는 블로거를 통해 전달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들에게 개혁을 기대하는 대신, 국민 스스로 개혁해가는 블로거 뉴스로 인해 조중동이 도태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되네요. 그럼 확고한 신념과 철학으로 뭉친 블로거 뉴스만이 남게 되는 언론의 공정성이 이루어진다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