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핑그린이 뽑은 런던의 명소 4: 사우스 뱅크 센터(South Bank Centre)는 영국의 코엑스에핑그린이 뽑은 런던의 명소 4: 사우스 뱅크 센터(South Bank Centre)는 영국의 코엑스

Posted at 2009.05.18 16:23 | Posted in 런던★영국 여행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자주 갑니다. 쇼핑 시설, 영화, 뮤지컬, 전시회, 비지니스 회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오락거리, 먹을 거리, 마실 거리가 풍부하여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인 곳이기도 하죠. 편리한 버스 노선, 지하철로 코엑스가 위치한 삼성역 근처는 강남의 유동성 인구로 1년 365일 항상 붐비고, 기록상으로는 하루 평균 14만명, 주말 25만명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이런 코엑스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곳이 런던에도 있습니다. 바로, 사우스 뱅크 센터(South Bank Centre)이죠. 위치는 런던 워털루(Waterloo) 역, 근처에 런던 아이(London Eye) 그리고 템즈강(The Thames)에 맞대어 있습니다. 사우스 뱅크 센터는 런던 전시 문화의 중심지로, 3개의 극장(연극), 3개의 콘서트 홀, 2개의 미술관, 2개의 영화관 등이 주를 이루고, 이외에 카페, 레스토랑 등을 제공하여 런던을 방문한 관광객 뿐만 아니라 런던 사람들에게도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공통점은 또 있습니다. 코엑스가 한국 최고의 전시 문화로서 항상 새로운 것들을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보여주도록 노력하듯이, 사우스 뱅크 센터도 영국에서 최초로 3-D 영화 관람을 시도하는 등 항상 영국 전시 문화에 선구적 역할을 했습니다.

게다가, 빌딩으로 다소 칙칙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을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여 사람들의 큰 사랑과 기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코엑스는 색색으로 치장한 것에 더불어 피아노까지 치는 분수, 장보고 기념 전시 등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고, 사우스 뱅크 센터도 1~2년전 사람 크기의 똑같은 동상 여러개를 이 근처 도로, 길, 건물 옥상 등에 세워 논 적도 있고, 건물 한 벽면을 풀로 덮는 모험(아래 사진 참조)도 하는 등 영국 언론과 사람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럼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먼저 사우스 뱅크 센터입니다.

워털루 브릿지 남향으로 오른편에는 Queen Elizabeth Hall이 있습니다. 지금 오즈의 마법사(Wizard OZ) 뮤지컬이 펼쳐지고 있나 봅니다.

워털루 브릿지 왼편에는 Royal National Theatre가 있습니다.

위 사진의 Royal National Theatre 중 가까운 부분 건물 외벽을 잔디로 뒤덮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걸 기념한 사진인 것 같네요.

친구와 영화를 보고 워털루 브릿지의 한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이것은 Royal Festival Hall입니다. 사우스 뱅크 센터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고 하네요.

               사우스 뱅크 센터 주변에는 이렇게 여러 동상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영화, 연극, 전시, 라이브 콘서트, 클래식 콘서트 등을 알리는 안내판입니다. 종종 무료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런던에 있을 당시 사우스뱅크 빌딩 옥상에는 위와 같은 미지의 동상이 여러개 있었습니다. 사실, 사우스뱅크 빌딩 말고도, 도로변, 다른 빌딩 건물 등 이 근처 여러 곳에 산재해 있었죠.

가까이서 보면 위와 같습니다. 학교 오갈때마다 봤는데, 저는 지금도 저게 뭘 위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사우스 뱅크 센터의 가장 현대적인 건물이라 할 수 있는 IMAX 영화관


이것은 코엑스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건물들이 영국의 사우스 뱅크 센터보다 세련되고 멋있습니다. 하지만, 영국 사우스 뱅크 센터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되겠죠.

코엑스 앞에는 화려한 조명과 피아노 소리가 나오는 분수로 사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코엑스와 사우스 뱅크 센터. 무엇보다도 두 곳은 각각 한국과 영국의 문화예술을 시민들 혹은 도시 방문자 모두에게 보여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그럼으로서 사람들의 문화적 성숙을 돕는 그런 장소로서 사랑받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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