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현금화 역사적으로 분석하기신용카드 현금화 역사적으로 분석하기

Posted at 2018.04.28 16:54 | Posted in 일상 생각 & 의견 & 아이디어/시각 & 의견 & 생각

신용카드 현금화 역사적으로 분석하기


현금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하다.

이 현금이란 화폐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때 살 수 있다.

현금을 주면 그 대가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얻게 된다.

거의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경제시스템 속에 지불을 늦추는 것을 허용했다.

외상 개념을 가져다 쓴 것이며, 이는 나중에 지불하겠다는 약속이 선행된다.

어음이나 수표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흔히 쓰고 있는 신용카드 역시 그 중 하나다.




어음, 수표 그리고 신용카드의 특징은 명확하다.

상품과 서비스 구매시 지불이 동시에 이뤄지지 않고 시간 간격이 있다는 것이다.

금융 시스템 속에 이 시간 간격은 각기 다를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일주일 어떤 사람은 1년이 될 수 있다.

마르크스는 이러한 시간 가격을 두고 화폐의 지불수단 기능이라고 했다.





이 시간 차이 때문에 생긴 것이 바로 신용카드 현금화다.

마르크스가 말한 화폐의 시간 차이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금융 시스템이 발전할수록 이 신용카드 현금 사이의 시간 간극을 줄이는 것 역시 발전했다.

지금 우리 사회에 보면 이미 많은 서비스들이 나와 있다.




그리고 미래 금융 시스템을 예측해보건데, 이 두 화폐의 차이는 점차 줄어들 것이다.

금융시스템에서 시간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금리 때문이다.

금리는 돈을 빌리는데 필요한 비용이며, 이 비용은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중요한 것은 금리는 점차 줄어들게 된다는 점이다.

금리는 어떻게 보면 Transaction Cost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이 줄어야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신용카드 현금화가 있는한 그 차이는 점차 줄어들 것이라는 점이다.

결국 언제 그 차이가 줄어들지가 관건이다.

사실 요새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인기인데, 이것이 어쩌면 전세계 금융시스템을 바꿀 수 있다.

이 가상화폐는 은행을 통하지 않아 그 Transaction Cost가 제로에 수렴하기 때문이다.





화폐 역사를 쭉 살펴보면 조개, 쌀, 비단 등의 현물로 시작해 이제 가상화폐가 등장했다.

가상화폐로 인해 신용카드가 없어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금선호도가 높고, 신용카드 선호도 역시 높아 그건 시기상조라고 할 수 있다.

가상화폐는 말 그대로 눈에 보이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에 직관적이지 않다.

보다 개념이 쉬운 가상화폐가 나오면 좋겠지만, 아직 갈길이 멀어 보인다.





이런 상황 속에 지불 능력의 시간 차이를 두는 신용카드 현금화가 중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