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타임지가 뽑은 미국 드라마(미드) 톱 50영국 타임지가 뽑은 미국 드라마(미드) 톱 50

Posted at 2009.04.21 19:23 | Posted in 런던★영국 생활

드디어, 영국 타임지(The Times)가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 톱 50를 선정했네요. 한참 기다렸습니다. 군대 가기 전에 미드나 실컷 보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뭘 볼지 몰라서 선택을 선뜻 하지 못했거든요. 한번 보면, 끝까지 봐야 하는 성미때문에, 런던에 있을 당시 히어로즈(Heroes)를 밤새워 본 기억도 나네요. 히어로즈가 몇 위인지도 궁금하고, 암튼 지금부터 타임지가 뭘 뽑았는지 한번 볼까요?

50. Reaper
49. The Office
48. The Mentalist
47. Desperate Housewives
46. Califonification
45. Family Guy
44. How I Met Your Mother
43. Jericho
42. Dead Like Me
41. Damages
40. Weeds

우선 40위부터 50위까지 선정된 것을 보면, 제가 아는 것은 별로 없네요. 저처럼 모르시는 분들은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미드의 오프닝이나 줄거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중에 46위 캘리포니피케이션을 주로 봤습니다. 영국에서는 채널4인가 거기서 밤 11시정도 했던 걸로 기억나네요. 좀 야한 장면도 어느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납니다. X-파일의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주연입니다. 또, 한국에서는 유명한 것 같지만, 저는 별로 보지 못했던 Desperate Housewives(위기의 주부들, 위 사진)이 47위에 뽑혔네요.

39. Sex and the City
38. Chuck
37. Pushing Daisies
36. The Colbert Report
35. Dollhouse
34. Nip Tuck
33. Scrubs
32. Friday Night Lights
31. Bones
30. Heroes

제게 너무 익숙한 히어로즈가 30위에 선정되었군요. 그 외 Sex and the City도 39위에 선정되었네요. 한국에서의 인기에 비해 순위가 약간 저조한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 영국인들은 뉴욕 여자들의 이야기에 별로 공감을 하지 않나 봅니다. Nip Tuck, Scrubs는 많이 들어봤는데, 한번도 본 기억이 없네요. Chuck은 오프닝을 보니까 재미있어 보여 제 위시리스트에 올려놨답니다.

29. Law & Order
28. Gossip Girl
27. Flight of the Conchords
26. Breaking Bad
25. ER
24. True Blood
23. House
22. CSI
21. 30 Rock
20. Entourage

여기서 제가 익숙한 것은 ER이 있네요. 병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제가 알기론 ER이 Emergency Room의 약자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긴박한 얘기들로 구성되어 있죠. 또, 영국에서 귀국하기 전에 잠시 봤었던 30 Rock도 익숙하네요. 사무실에서의 여직원이 겪는 이야기를 재밌게 표현한 미드입니다. 타임지를 보니 20위에 선정된 Entourage는 남성판 Sex and the City라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봐 보시길. 그렇지만, 뭐니뭐니 해도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CSI라고 생각되네요. CSI 매니아도 많은 것 같고.

19. Brotherhood
18. John Adams
17. Six Feet Under
16. Deadwood
15. Dexter
14. Mad Men
13. Arrested Development
12. Generation Kill
11. Supernatural
10. Curb Your Enthusiasm

여기서 제가 아는 것은 Supernatural 뿐이 없네요. 가끔 한국 케이블에서도 하는 것을 봤습니다. 두 형제가 유령들과 싸우는 신비한 능력을 지니고 있고, 그것을 이용해 사람들을 구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영국에 있을 때, 너무 띄엄띄엄 봐서 제대로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Supernatural 이외에는 다 모르는 미드지만, 오프닝을 보니 Dexter와 Mad Men가 맘에 드는군요. 한번 시험 삼아 봐야겠습니다.

9. The Shield
8. South Park
7. Lost
6. The Simpsons
5. The West Wing
4. 24
3. The Sopranos
2. Battlestar Galactica
1. The Wire

South Park이랑 The Simpsons이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수위권에 올랐습니다. South Park은 거친 입담으로 유명하고, The Simpsons은 패러디가 유명하죠. 심슨 같은 경우는 영화로까지 나왔기에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4시도 4위에 오르면서 한국은 물론 영국에서도 큰 인기인 것 같습니다. 저는 24시 시즌 3편까지 봤는데, 그 다음편을 점점 미루고 있네요. 시간내서 얼릉 잭 바우어의 활약상을 봐야겠습니다. 우리 나라 배우 김윤진이 출연했던 Lost를 비롯해서, 그 외는 전부 모르는 미드네요. 1위를 한 The Wire가 어떤 것인지 한번 봐야 겠습니다. 정말 1위할 만한 것인지. 혹시 The Wire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 주시면,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1위부터 50위까지 영국 타임지가 뽑은 톱50 미드를 나열해봤습니다. 미드의 열렬한 팬이라면, 적어도 한번쯤은 꼭 봐야 할 것들이 아닌가 하네요. 저도 아직 대부분을 보지는 못했지만, 나중에라도 꼭 봐야겠습니다. 

                                                                                   (c)타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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