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동전도 위조하는 나라영국은 동전도 위조하는 나라

Posted at 2009.04.09 08:42 | Posted in 런던★해외 이슈
역시 영국이란 나라는 대단(?)합니다. 영국은 위조라는 것이 지폐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 동전까지 위조한다고 하네요. 영국 1파운드 동전의 가치는 한국돈으로 2000원 정도 하니, 우리 나라와 비교해보면 '동전1개=지폐 2장'이란 공식이 나옵니다. 동전 위조는 지폐보다 좀 더 쉽고, 위조 방지장치도 구식이어서 어쩌면 영국 파운드화를 타깃으로 삼은 위조범들의 머리가 어느 정도 좋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가장 큰 문제는 한 두개 동전이 위조가 된 것이 아니라 영국 내 통용되고 있는 전체 동전 중 2%에서 4%가 위조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또, 이것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하네요. 그 가치는 3000만 파운드(600억원)에 이른다고 하니, 지금 영국 정부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이 되었습니다. 가뜩이나, 경제 불황인데, 이 위조 동전을 적발하고, 다시 회수해서 처분하고, GDP 등 경제 지표도 다시 수정하고 하는 등등이 모두 꽁돈이 나가는 셈이거든요.

그럼 영국 위조 동전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동전에 있는 글자체가 희미한 것
2. 진짜 동전에 비해 위조 동전은 여왕 얼굴이 좀 더 위를 바라봄.
3. 자판기에 들어가지 않고, 자꾸 반환되는 것. 

제가 써놓고도 세번째는 좀 어이가 없네요. 저는 자판기 사용이 안되는 동전이라면, 그냥 투덜대고 직접 가게에 가서 원하는 물건을 살 거 같거든요. 만약, 위조 동전이라는 것을 알아도 경찰서 가는 대신 그냥 물건을 살 거 같습니다. 속으로는 좀 뻘줌하겠지만서도^^;

괜히 뻘줌할 수도 있으니, 유학생이나 런던에 잠시 머무는 관광객들도 동전을 건네 받을 때 위조 동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느쪽이 가짜일까요? 구별이 되나요? 답은 제 댓글에 있답니다^^        (c)런던페이퍼


"Dreams come true, London pointer!"

포스팅이 맘에 드셨다면, 추천을,
그저 그랬다면, 아낌없는 격려를,
형편 없었다면,  거친 태클을 날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에핑그린입니다.
런던에서 일어나고 있는 희한하고도 재밌는 최신 소식( 이슈), 런던의 명소, 거리, 공원 소개(런던/영국 명소), 런던 적응기, 런던 유학 생활 등 유학 생활에 관한 개인적이지만 도움될 만한 이야기 소개(런던 생활), 프리미어리그를 직접 관람한 이야기, 영국 축구장 방문기, 사진 그리고 뉴스(프리미어리그),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했던 영국 대학교의 모든 것(영국 대학교), 영국 경제와 사회를 바탕으로 한 한국 경제, 사회에 대한 나의 코멘트와 진단(영국과 한국 경제, 영국과 한국 사회) 그리고 에핑그린의 다이어리에서는 카투사 군대 입영기, 일상 생각, IT 등 관련 정보와 공부 자료 등을 담을 것입니다.

기타 의견이나 질문 있으시면 제 방명록이나 제 이메일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런던을 비롯 영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해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에핑그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메일 주소: eppinggreen@londonpoin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