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축구장 주변 그리고 사람들첼시 축구장 주변 그리고 사람들

Posted at 2009.03.31 20:42 | Posted in 영국★프리미어리그
지난번 첼시 선수들의 직찍 사진 이후 이번에는 첼시 축구장의 주변 환경과 사람들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언제인지는 확실치는 않으나 2005년 쯤으로 기억합니다.

첼시 축구장은 런던 서쪽 풀럼 지역에 위치해 있고, 주변 환경이 아주 쾌적하고, 깨끗해 자주 놀러 갔던 곳입니다. 주변에 런던에서 최고로 치는 부촌이 위치해 있어 런던에서도 아주 안전한 곳에 속합니다. 그럼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먼저 구글 스트리트 뷰로 본 첼시 축구장의 입구 모습. 축구 경기가 없는 날이 이렇게 한가하답니다.
                                                                                                              (c)google

축구가 있는 날은 이렇게 사람들이 모입니다. 특히, 이렇게 날씨 좋은 날은 더하죠. 또, 축구 경기가 있는 날이면, 항상 많은 경찰들이 왼쪽 담 아래처럼 대기합니다. 원정팬들과 홈팬들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죠.


"너 안쪽 주머니에 뭐 든거 아냐?" 축구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이렇게 소지품 검사를 거쳐야 합니다. 축구장에 PET병 음료는 뚜껑을 열고 가지고 들어가야 하며, 동전을 제외한 쇠로 된 물건은 일체 지니고 들어갈 수 없답니다. 가끔, 동전을 던지는 팬들이 있지만, 팬들이 구장 안에서 음식을 사 먹어야 되기 때문에 이것은 막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이 가방안에 아무것도 없어요" 가끔 반항하는 팬들이 있기에 노란 조끼를 입은 분들이 많습니다.


가끔, 팬들과 소지품을 검사하는 사람들 사이에 농담도 하면서...


하지만, 축구장을 들어가기 위해 뒤에 기다리고 있는 팬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영국에서 축구를 보기 위해서는 킥오프하기 최소 30분전에는 도착해야 느긋하게 볼 수 있답니다.


자리에 앉아 왼쪽을 찍어 봤습니다. The Shed End쪽에 앉았는데, 저기 건너편은 원정팬들의 자리입니다. 저기 가까이 앉으면, 자칫 잘못하면 싸움에 휘말릴 수도 있는 그런 곳입니다. 이렇게 멀찌감치 떨어져 앉아 있는게 상책^^;


오른편을 찍으니, 꼬마 아이 둘과 아빠로 보이는 가족들이 축구장을 방문했네요. 삼성이란 로고가 찍힌 유니폼을 입고, 오늘도 첼시가 이기길 열심히 응원하더군요^^

경기전 홈 팬들 앞에 열심히 연습하는 첼시 선수들.


이제 경기가 끝났습니다. 하나 둘씩 이제 축구장을 나와 집으로 향하죠. 집으로 가는 길에 벽에 걸려 있는 미하엘발락의 포스터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이것은 나의 우상인 안드레이 셰브첸코의 포스터. 지금은 내려졌을 지도 모릅니다^^;


첼시와 잉글랜드 축구팀의 주장 존 테리. 결의에 찬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경기장 옆에 첼시 축구킷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축구화, 유니폼, 옷 등 축구와 관련된 모든 의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기 발락과 드록바 그리고 테리가 여기서 안사면 혼낸다는 눈빛을 보내고 있네요^^;


첼시가 경기를 이겼다면, 한잔 해야겠죠? 축구장에 붙어 있는 블루스 펍입니다. 첼시팀 별명이 블루스인 것은 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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