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도 여느 다른 군대처럼 보직이 여러가지다. 전투병, 운전병, 행정병 등 많이 알려진 보직부터 군종병, 사진병까지 희귀한(?) 보직도 있다.

카투사를 지원해서 입대를 기다린다면, 어떤 보직 결정이 될 것인지가 주요 관심사일 것이다. 나도 그래서 이곳저곳 둘러보며 그 정보 찾기에 혈안이 들던 때도 있었다. 자기가 갈 군대이기에 이러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보직 결정은 KTA에서 보는 영어 성적(지원시 토익 점수는 해당 안됨)과 대학교 전공과 수료년수 그리고 자격증이라고 한다. 정확한 정보는 자세히는 모르나 내가 지금껏 얻은 정보는 이렇다. 특히, 토익 점수 해당 여부가 불확실하다.

좀 구체적으로 얻은 정보를 말하자면, 보직 결정을 하는데 위에서 말한 세 가지의 적절한 비율로 보직 결정을 내린다고 한다. 

보직

영어

전공/학력

자격증

어학

100%

 

 

전산

30

40

30

군종

20

30

50

경리

30

40

30

의무

30

40

30

정훈

50

50

 

행정

50

30

20

운전

30

70

 

보급

50

30

20

화학

30

40

30

통신

30

40

30

정비

30

40

30

공병

30

40

30

헌병

30

10

60

전투

50

50

 


보통 입대하는 나이가 비슷비슷하기에 학력과 영어 성적은 보직결정에 변별력이 없다고 한다. 영어 성적도 100점을 30점으로 환산하기에 영어 시험 1등과 꼴등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카투사 보직 결정에 자격증이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

또, 위 표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표에 나열된 순서대로 보직을 결정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전산으로 보직이 결정되었다면, 전투병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헌병가고 싶은데, 그 전에 전산병이 되었다면, 그것으로 끝이라고 한다.

하지만, 카투사 입대에 보직 결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이것은 다음 포스팅에서 밝힐 것이다.

*위 내용은 좀 오래된 자료를 바탕으로 쓰여진 것으로 현재 카투사 보직 결정과 다를 수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그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Dreams come true, London pointer!'


포스팅이 맘에 드셨다면, 추천을,
그저 그랬다면, 아낌없는 격려를,
형편 없었다면,  거친 태클을 날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는 런던포인터닷컴 입니다.
런던에서 일어나고 있는 희안하고도 재밌는 최신 소식( 이슈), 런던의 명소, 거리, 공원 소개(런던/영국 명소), 런던 적응기, 런던 유학 생활 등 유학 생활에 관한 개인적이지만 도움될 만한 이야기 소개(런던 생활), 프리미어리그를 직접 관람한 이야기, 영국 축구장 방문기, 사진 그리고 뉴스(프리미어리그),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했던 영국 대학교의 모든 것(영국 대학교), 영국 경제와 사회를 바탕으로 한 한국 경제, 사회에 대한 나의 코멘트와 진단(영국과 한국 경제, 영국과 한국 사회) 그리고 에핑그린의 다이어리에서는 카투사 군대 입영기, 일상 생각, IT 등 관련 정보와 공부 자료 등을 담을 것입니다.

기타 의견이나 질문 있으시면 제 방명록이나 제 이메일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런던을 비롯 영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해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에핑그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메일 주소: eppinggreen@londonpointer.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에핑그린

트랙백 주소 http://londonpointer.com/trackback/107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치아친구 2009/03/17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TA에서 보직과 자대 추첨하는 날의 긴장감은 아직 잊을 수가 없네요. 용산으로 배치받았을 때의 기쁨...그리고 장농 면허증을 가졌는데 운전병으로 빠져서 좌절했던 그 순간을 말이죠. 근데 case by case이겠지만 돌이켜보면 운전병은 TDY를 자주 다녀서 추가 수입이 꽤 짭짤했었어요. 대전, 부산 등에 갔을 때는 호텔에서 묵게 해주고, 바람도 쐬고 좋았거든요~ 부디 원하시는 보직으로 빠지시길 바래요~

    • BlogIcon 에핑그린 2009/03/18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뭐 낼게 없네요. 자격증도 없고, 면허증도 그냥 안내려고 했는데, 생각을 바꿔야 겠네요. 운전병도 말 들어보니 좋은거 같아서^^; 저는 다른 지방이나 우리 나라 돌아다니는 쪽으로 가고 싶거든요. 제가 어디 다른 지방에 가 본적이 없어서 이참에 팔도 다 돌아다녀보고 싶어서;; 뭐 운이니까...어떻게든 되겠죠^^;

  2. 현카 2009/05/29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격증이 아이에 없으신가요?
    요즘은 거의 다들 자격증을 들고 들어와서,
    제 동기는 자격증이 있음에도 전투병 보직을 받았죠.
    아무거나 자격증 하나 들고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토익 성적도 보직 결정에 반영됐던것 같네요.
    하지만 자대는 정말 뺑뺑이 입니다.
    저는 2사단에서 보급병을 하고 있구요... 좋습니다.
    남들은 2사단 싫다고 뭐라고 하지만요 ㅎㅎ

    • BlogIcon 에핑그린 2009/05/29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격증 아예~~~~~ 없습니다. 저는 아무데나 가도 상관없거든요. 이제 맘을 놔서... 운이 모든 것을 결정하겠죠^^;


블로그 이미지
런던을 '콕' 찍은 사람들을 위한 블로그
에핑그린
l 파트너십 링크 l
영국으로 떠나자~ 영국관광청

영국(만체스터) 유학생 이야기

영국 런던 어학연수생 이야기